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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여기 계신.. 파판유저분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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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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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좀 기분 나쁘게 짜증내서 답변 가끔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절대 자랑도 아니고 자랑스럽지도 않습니다. 짜증내는 분들이 일부러 그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카게오님 말씀대로 같은 질문의 반복... 조금은 참기 힘들죠. 많은 초보분들이 '잘모른다'라는 전제를 항상 걸고 질문을 많이합니다. 거기엔 잘못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모르는게 죄라고 딱히 말할수 있는건 아니니깐요.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매일같이 생활의 일부처럼 사용하고, 보통 이런 커뮤니티 게시판은 가장 많이 접하는 것중에 하나죠. 개인적인 사이트가 아닌이상 어느 게시판이나 공지라는게 존재합니다. 제가 루리웹에서 가장 재미있게보고고 좋은(?)말로 치는게 '공지는 폼이 아닙니다' 입니다. 공지를 못볼수는 있지만, 적어도 어느 게시판이든지 공지라는 게 존재 한다는건 이젠 상식입니다. 검색을 잘 안한다는 점... 검색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귀찮죠. 하지만 3년 이상 서비스된 게임의 게시판에 적어도 누구나 한번쯤은 질문했을만한 글은 있습니다. 검색도 이젠 게시판 사용하는 기본중에 하나죠. 마지막 가장 짜증나게 만드는 건... 알아 들을 수 없게 쓴 질문들... 가끔은 정말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의심스럽게 작성한 글들 보면 짜증이 확 밀려오죠... 최근 글들 좀만 읽어봐도 참으로 답답한 글들이 몇개 있습니다 적어도 알아들을수 있을만큼의 설명을 통해 질문을 하면 좋겠죠... 그리고 가끔 같은 사람이 답변을 해줘도 왜인지 알수 없는 이유로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올립니다... 아주 사람 미치게 하죠. 이곳말고 ffxizone에 아주 사람 미치게 만드는 질문하나 있더군요... 360버전 파판11은 미국사람하고 플레이해야하느냐라는 질문인데... 질문 제목은 저렇게하고선... 일어를 쓸수 있는지 게임 내용이 일어로 나오는지 질문을 하는데... 질문의 요점이 뭔소린지 모르겠다는... 360버전을 어느 버전으로 하는지 얘기도 안하면 어떻게 답변해줄 사람이 알아듣나요? 그리고 마지막에... 산도리아 음악은 그대로 남아있나요? <- 이건 뭔얘긴지 - -; 제발 알아 들을 수 있게 질문합시다.
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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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FF님 진정하세요;;
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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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그글쓴건 본인입니다 ㅠ_ㅠ 다음부터는.. 검색하고 다 알아보고 모르는거 도저희 모르는거만 질문하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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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분명히 지금의 FF11은 초기에 시작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정보는 이미 공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언어문제... 하지만 FF의 네임벨류가 워낙 모든 유저의 관심을 받고 누구나 한번쯤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국내 로케이션화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정보가 공개 되어 있어도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FFXI존이 아닌 이곳에 올라오는 질문들은 몇 수십자례 올라왔던 질문들이 태반이고 근래에 들어서도 이곳은 비슷한 질문이 계속해서 올라오니;; 제 경우도 아직 고레벨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질문들은 검색이나 LS홈페이지를 통해서 해결 합니다만... 이 게임을 시작하려면 아마 적잖은 노력을 해야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것은 언어적인 부분에서 스스로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에서지요. 이런 부분을 할 자신이 없다면 아마도 이 우수한 게임에 그다지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될 겁니다. 적어도 일본어 기본음계 정도를 보고 외우거나... 하는 노력은 그다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야 한국인이라면 기초적인 부분은 학교때 다 되어 있을테니... 그리고 약어는 네이버 지식 검색에도 나옵니다-.-;;; 조금만 힘들여서 어느정도 익숙해 지면 게임 자체내에서 단어나 기본적인 문구는 간이 번역 기능이 되어 있어서 파티원들과의 대화는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결국 노력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게임이고 시간또한 엄청나게 잡아 먹는 게임이니 함부로 시작했다가 이런 우수한 게임의 재미를 조금도 느껴보지 못하고 그만두는 분들이 태반이라;;; XBOX360버전만 해도 처음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시작을 하더니 지금은 거의 몇분 남아 있지 않은것 같네요. 있는 분들도 대부분 예전에 게임을 하셨다가 잠시 쉬었던 분들인것 같고... 제 생각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적어도 레벨20이전까지의 정보는 FFXI존의 글만 봐도 더 이상 질문이 필요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실로 그 전에 그만두는 분들이 태반이기도 하구요. 아니면 거의 파티 없이 의지로 솔로잉을 하시더군요.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유저들이 조금 야박해 보이고 딱딱해 보이고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 게임이 스스로 알아내지 못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는 게임이다 보니... 그럼...
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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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한 사항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기존 혹은 12의 경우 특별히 야리코미 하지 않고, 스토리에 관한 사항만 끝낸다면 초보라도 100시간 이내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빠르다면 10의 경우 처음 플레이에 30시간대에 클리어 하는 분도 옆에서 봤구요) 11의 경우... 일본어 혹은 영어가 능숙하지 못하시고,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시는 분이라면 초반에 익숙해지는데만 100시간이 넘게 걸릴꺼라 생각 됩니다. 그런 이유로 시간의 여유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이 하실걸 추천드립니다.(금방 금방 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두세시간씩 하시면서 2,3달만에 백마 풀AF 하셨다고 파판존에 있는 만화에서 보긴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방학에 시간이 어느 정도 있고 해서 순수 플레이 시간이 45일 정도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파판에서는 초보니까요 ^^
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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