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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초보자의 입장에서 본 FFXI Online의 문제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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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016 |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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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대부분 국내 온라인 게임들은 클라이언트 사용료라는 것이 한달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보니 유저들의 인식에는 무조건 무료... 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하지만 대부분의 국산 게임들이 해외로 나가면 패키지를 파는 경우도 많죠. 대신 요금에 있어서는 분명 같은 게임이라도 한국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만 봐도 패키지 대신에 서버 이용료에 대한 한달 요금이 상대적으로 훨씬 싸니까요. 어찌보면 문화적인 차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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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게임을 계속 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지만 게임 초기때부터 저한테는 그리 어렵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친구에게 시켜보니 모르고 지나갔던 부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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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분이 다른 외국 MMORPG를 전혀 하지 않으셨다면. 아무리 초보라고 해도 문제점이라고 할수는 없네요, 초보의 입장에서 본 불편하점이나 불만으로 해야할듯... 대부분의 비교 대상이 배부분 우리나라식 온라인하고의 비교인데... 그렇게 기준을 잡고서 문제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위에 나열한 것들은 다 맞습니다. 단지 파판11은 기존 외국 MMO를 벤치했으니 좀더 다른 기존 외국 MMO하신분의 입장에서 보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MMO를 기준으로 삼기에는 게임의 완성도나 게임성이 좋은 게임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나마 외국에서 이름 좀 알려진 리니지, 리니지2... 완전 쓰레기 취급이라서... 파판11 문제점도 많지만 그래도 3년간 플레이하면서 지금도 느끼는건 이런 곳까지 신경도 썼네하고 아직도 놀랍니다. 그만큼 많이 생각해서 만들었다는 점. 기본은 외국이나 한국 MMO나 큰 골격은 같지만 그 내용이나 완성도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한국 게임 디자이너 프로듀서는 단지 그래픽에만 신경쓸때는 지났습니다. 우리나라 MMO 정말 화려합니다. 그래픽은... 외국에서 하는 말이있습니다. Korean Syndrome Games... 즉 그래픽만 화려한 쓰레기 같은 게임을 말합니다. 외국의 게이머 그리고 업계에서 쓰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수준을 보여는 말입니다. 지금도 주위에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리니지2 서비스된지 몇년째인데 아직도 캐릭터 이동하는데 왜 건물 모서리나 길 모서리에 끼냐... 도대체 간단한 캐릭터 이동하나조차 고치지도 않고... 게임을 만들 열정이나 마음이 있냐... 그냥 유저 돈만 받아 쳐먹으면 그만이냐... 외국에서의 예기입니다... 댓글 내용이 다른데로 새었는데... 아무튼지 우리나라 게임을 기준을 삼기에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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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해본 mmorpg 게임은 와우는 2개월 만 레벨 비슷한 레벨까지 해 봤다고 하지만 몇 레벨인지는 저도 모르고 한국에서 대항해시대 베타때 조금 해 본 것이 전부입니다. 제 글에서 한국 온라인 mmorpg로 이야기를 한 것은 이미 익숙해져 있는 한국 게임과 비교를 했을 때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친구도 인정하는 부분은 자기는 온라인 체질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싱글RPG를 더 좋아합니다. 제가 기존 파판시리즈를 이야기 한 것은 바로 이 친구가 기존 파판시리즈와 너무 다르다라고 불평하죠. 기존 파판시리즈 와 다른 점은 싱글RPG처럼 팍팍 죽일 수 없다라는 것이고 소환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더니 그거 한다고 해서 말렸지만 기존 파판시리즈처럼 소환사 하나만 있으면 게임 쉽게 풀어가는 그런 영웅이 아니다라고 하니 도대체 그럼 무슨 재미가 있냐고 반문을 하더군요. 이런 생각을 하는 싱글RPG하는 분이나 우리나라 게임에 익숙해 져 있는 분들이 이 게임을 시작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라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저도 고민 했습니다. 사실 문제점이 아니라 그 반대이죠. 제목을 문제점이라고 해야 되나 했다가 에버퀘스트나 FFXI같은 류의 게임을 안해 본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점이라고 제목을 정했습니다. 따지자면 불평과 불만이 맞죠. 어차피 한국 온라인 게임에 길들여진 분들에게는 레벨 업 노가다 게임이 기준입니다. 기준이 틀린 상황에서 FFXI가 최고다라고 설명한다면 오히려 역효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나온지 4년이나 되었는데 FFXI가 재미있다 최고다하는 글들은 무수히 많기 때문에 굳이 왜 재미있는 가를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반대로 올린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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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도라는건 잘 압니다. 그냥 그렇지 않나하고 글 남겼습니다.
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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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친구한테 시켜 본것도 파판시리즈3부터 12까지(11빼고) 다 해봤고 파판을 좋아하니까 FFXI온라인도 잘 하겠지라는 생각에 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제목도 수정할 까 생각해 봤는데 게임성 좋은 mmorpg게임과 비교하여 문제점을 나열하는 것이 좋겠지만 제 글은 게임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FFXI 온라인에 관심이 생겨서 해보려고 하였다가 1~3개월 만에 그만 두실 분들을 위한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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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존인지 이곳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모든걸 한 문장으로 압축했던 글을 본적이 있네요. " 넌 용자가 아니라 네가 해왔던 RPG의 한명의 NPC일 뿐이다. "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식의 뉘앙스 였습니다. 자신이 그 게임에서의 영웅이 되는게 아니라 그 게임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일부가 된다고 생각하고 하면 한결 더 편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싱글이었다면 혼자서 용이라도 잡으러 가겠지만.... FF11은.. 불가능에 가깝구요^^; 어떻게 보면 남들 위에 올라가고 싶어하는... 아니 그렇게 교육 받아온 한국에선 잘 맞지 않는 게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06.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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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너무 단점만 적어서 좀 그렇군요 일단 초보자는 정말 하기 힘든 게임은 확실하네요. 하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있다는것을 알꺼 같네요
06.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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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님 의견 매우 공감합니다....-.-b
06.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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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 eq > 다옥 > WOW,FF11,Eq2 순이라고 생각되네요..
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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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 온라인의 발매일은 2002년 5월 16일 입니다.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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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의 개발시점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2002년 이후가 아닌 가 싶습니다.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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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 FF11이 이런 게임 이었군요..ㅎㅎ
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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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고 나니까 관심없던 파판11이 하고 싶어 지네요...그리고 패키지는 돈내고 사는거가 원래 정상이죠.
0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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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파판 국내에서는 찬밥신세.. 언어또한문제이고 사용료부담으로 생각하는분들도 많을것이고.. 이2가지만해도 충분한 국내 실패작으로 될가망성은 상당히 크죠.. 솔직히 한글화가 않디는 이상 가치성 제로..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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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만 읽어도 쉽게 다가갈수 없을 듯 싶네요; 일단 커뮤니티 자체도 힘들고;; 여기 덧글 다신 분들 지식이 해박하시고 경험도 많으신데 저는 게임 할 때 별 생각없이 제 자신에게 맞는 게임만 하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게임이 즐거우라 하는거지 이 것 저 것 따지고는 저기 평론가나 직업적으로 하는 거 잖아요. 평판 안좋은 게임도 매니아가 생기기도 하고;; 그래픽만 좋은 쓰레기 게임이라 말한거 대표가 리니지2일듯 싶은데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뭐라는건지. 문화의 상대성일 뿐이라 생각하고 게임은 종합예술이라는 제 사상에는 그래픽도 중요한 요소인데요. 전 서양 온라인 게임은 그래픽부터 별로 맞지 않더라구요 캐릭터도... 온라인 게임의 최고 장점은 색색의 유저분들의 어울림에 있지 않나 봅니다. 혼자하면 다른 롤플레잉 게임이라 뭔 차이있겠습니까. 게임에서 사람 만나서 같이 다니고 친해지는 맛에 하는거지 ^^ 그런점이 파판11은 난코스네요. ^^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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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이라 솔직히 우리나라가 온라인게임면에선 타나라와 비교했을때 월등히 앞선다고 할까요^^ 일본은 온라인게임보다는 비디오게임이 훨씬 더 발달된 나라라고 보면 쉽게 생각이 정리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파판은 국내 온라인게임에 비해 개인적 패널티가 많은 게임이다보니 윗분들의 말씀또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초보가 처음 접하면 너무도 방대한 맵에 복잡한 시스템등등...수많은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성취감또한 타게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큰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기비용을 따지자면 비쌀지 모르지만 월이용요금 국내 온라게임보다 더 저렴합니다. 월 1만 3천원정도니까요.컨텐츠아디(캐릭추가시)1000원이 더추가 되긴 하지만--;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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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전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맨 처음에 시작한 사람들은 사전지식을 알고 싶어도 없었습니다. 저도 시작할 때 이렇게 저렇게 어렵다는 것을 알고 다른 외국MMORPG를 해 본 경험이 있어서 시작한게 아닙니다. 그냥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시작하였고 가끔은 일어를 잘 못하여 슬럼프에도 빠지기고 하고,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였다는 것이죠.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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