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로대 Y도 30처럼 안 본 애니 몇 개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야 요즘 치밀하게 짜지 않아서 '엄청난!!" 기대는 안됩니다만
그래도 흥미돋는 요소들이 있네요
1. 수성의 마녀
초반 캐릭터 분위기가 좀 이상해서 때려칠라다가 보다보니 적응 됐습니다
1기만 나오는 게 마무리 어떻게든 다듬을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확실히 고조되다가 끝난 느낌이네요
2기까지 가면 역샤 & 유니콘 & OO 등이랑 엮일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제 말고 기능)
2. 고질라 :싱귤러 포인트
고질라 시리즈 채널 CGV 영화말고 본 게 없었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괴수 이야기나 스케일 키울 때 좋을 거 같네요
스토리 너무 뒤에 배정하면 제트제규어가 붕 뜰 거 같아서
초중후반 중 어디에 써먹을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로봇대전에 왠 고질리야" 에서 "잘 넣은 거 같다"로 생각이 바꼈습니다.
3. SSS. 다이나제논
개인적으로 그리드맨이 기체랑 스토리 모두 더 좋았지만
다이나제논도 매력이 있네요
나중에 유니버스까지 나오면
이게 기체가 될 지 합체기가 될 지가 너무 궁금한 작품이었습니다
4. 마크로스△ 격정의 왈큐레
오늘 1편 보고 항마력 딸리고 있는데
디즈니에 같이 있는 극장판보면 스토리 요약 되나요 ㅋㅋ
1편 엔딩곡 들어보니 Y에서 전투씬 이곡으로 나오면 볼만할 거 같습니다
이번 작품 감상하다보니 Y에 에어던트 컨셉 괜찮은 점이 있네요
돌아댕기면서 주인공들 회수하는 것도 스토리 뽕맛이 있지만
라이징오같이 학교 다니는 애들은 "도시에 죽박이로 넣고 싶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시 맵상에서 도시가 이동하는 건 이번 체험판에서 이상해보였지만...)
아무튼 마크로스까지 보면 어느 정도 본편 학습이 끝나는데
이제 DLC 나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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