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일담인가요 중간담(?)인가요?

[땅끝에서 오다]

2회차면 인터미션이나 스테이지 진행 시 추가 대사도 있을 것 같아서,

오히려 사이 사이가 좋겠지만

2회차 계획이 없어서 완전 후일담 시나리오면 좋겠네요.

본편 후계기 극후반 추가 초필들 사용 화수도 늘어나고요.

[SunMul Case]

2챕터부터 DLC 바로 가능한거보면 중간에 껴있는 이야기인거 같더군요.
시간대가 정확히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30이나 Y나 메인스토리 자체가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일이 터지는 방식이라 DLC 스토리도 별로 위화감은 없더군요.
2챕터에서 격추수 같은 조건 만족해야 뜨는 시나리오를 3~4챕터 진행하던 도중에 조건을 만족해서 2챕터로 돌아가 진행하기도 했던 뭐 그런 게임이니...
다만 세계관은 같아도 본편 스토리와 연계되는 느낌은 적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같은 세계관인만큼 적들은 몰라도 본편 아군들의 회화 크로스오버 정돈 된듯)
후토탐정 같은 경우엔 자기네들 스토리 혼자서 처리하려다 YZ넥스트와 목적이 맞아서 임시동행하게된 그런 느낌이라 본편 사건에도 영향을 줄거 같진 않더군요.
아마 DLC 스토리 끝나면 VXT처럼 스팟참전 같은 느낌으로 본편에서도 쓸순 있다 뭐 그런 느낌일듯 합니다.

다른건몰라도 30마냥 평행우주는 아닌거 같아서 이건 다행스러웠네요.
더불어 DLC 참전작의 스토리도 재현하는거 같아서 "DLC 참전은 스토리 재현안하니 참전안한거나 다름없단" 이야긴 이번엔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X의 골렘이 재등장하고 아마리, 호프스 회화도 있는거보면 혹시 DLC 스토리에 VXT도 엮었나? 싶기도 했는데 이쪽은 좀 더 해봐야 알수 있을거 같네요.

[땅끝에서 오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플레이 전인데, 본편 대비 해금 시점과 완료 시점, 그에 따른 본편 (인터미션, 스테이지 상)
참여 대사나 이벤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회차는 못할 것 같아서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따로 준비된 중간 분량이 아예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