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레온편을 끝냈는데요 클레어 편을 하고있는데요 덩치가 자꾸 따라와요...

[황제의검]

덩치 이거 어떻게 해야되요? 자꾸 나타나요 총소리만 들려도 그냥 쫒아 오네요 노하우가 있나요? 덩치때문에 스트레스가... 이제부터는 탄약을 아끼고 하고있는데요 

아니면 계속 덩치를 피해야 하면서 다녀야하나요?

[드레이븐]

레온편 하셨으면 보셨을텐데...
B파트로 시작했다면 초반에 볼수도 있습니다. 특히 중앙에 있는 cctv를 확인하면 바로 출현하기 때문에 안보는게 좋아요.

일단 출현했으면 다음 갈곳 동선을 확인하고 조심해서 가는수밖에 없겠네요. 공격해봤자 죽지도 않고 잠시 기절만 할뿐이라서 총알 낭비입니다. 급할때는 섬광탄 들고다니다 던져주고 가는것도 좋구요.

타자기 있는 방은 안전지대니까 급하면 피했다가 발자국 소리 멀어지면 나오면 됩니다.
3층에 톱니기어 넣어서 종치는 방도 안전지대구요.

경찰서는 최대한 빨리 나오는것만 하시고 파밍 덜했다면 특정이벤트 후에는 안나오니까 그때 해도됩니다

[구루구루구루]

세이브 할수 있는 방은 기본적으로 타이런트가 못 들어오고요.
그외에는 컷씬으로 허리 반토막 나는 경찰 나오는 방, 3층에 시계부품 2개 맞추는 방, 서장실 밑에 하트 키랑 스페이드 키로 여는 방, 스타즈 사무실 이렇게 방 5개가 타이런트가 못 들어옵니다.
뛰는 소리랑 총소리에 민감해서 그냥 걸어다니면 눈으로 들키지 않는 이상 그냥 지나갑니다. 도서관에서 한번 들킨 다음에 책장 뒤에 숨어서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강강술레하다보면 의심하다가 그냥 갑니다.
타이런트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쯔르르르릇! 배경음악이 바뀝니다. 놓치면 음악이 사라지고요. 타이런트가 1층에 있고 플레이어가 2층에 있어도 발걸음 소리가 바로 근처에 있는 거처럼 들려서 헷갈릴 때가 있는거 인지하시고 주변에 확실히 없는게 맞으면 할일 하시면 됩니다.
타이런트를 근접거리에서 마주쳤을때 타이런트 가슴을 조준하면 애가 롱훅으로 훙- 주먹을 길게 칩니다. 그때 그냥 앞으로 달려가면 안 맞습니다. 근데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상태가 아니라 플레이어를 보고나서 허리를 숙이고 달려오는 상황에서는 롱훅 안 날려서 맞습니다. 이럴때는 허리 숙이기 전에 타이런트한테 빠르게 달려가서 허리 안 숙이도록 거리를 좁히거나 조준한 상태에서 타이런트가 주먹 들때 오른클릭 떼고- S키 누르고 유지 - 시프트키 누르면 캐릭터가 뒤로 달려서 주먹을 한번 회피합니다. 그 상태에서 바로 앞으로 달려가면 안 맞습니다. 경찰서 여신상 2층 좁은 길 같이 너무 좁은데서 하면 붙잡아서 내동댕이 치니까 이 방법 쓰지 마시고 롱훅을 유도하거나 이미 허리 접어서 달려오고 있으면 섬광탄 수류탄 쓰던가 뒤로 ㅌㅌ 해야합니다. 가끔 내동댕이 쳐져서 앞으로 어거지로 가면 뚫어질때도 있긴 합니다.

[구루구루구루]

https://www.youtube.com/watch?v=bTkEs5XJGQQ 회피법 강의 ㅋㅋㅋ

[구루구루구루]

https://www.youtube.com/watch?v=zwPRqbbSwh4 타이런트 행동 매커니즘

[황제의검]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