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밀리터리 피규어를 게임상에서 가지고 노는 기분이네요.
오픈월드 처음 만든걸로 아는데....
어지간한 서양 오픈월드 게임들 발라버릴 정도로 완성도가 높네요.
무엇보다 일본이 만든 최초의 3인칭 밀리터리 오픈월드인게 더 놀라운데
완성도까지 높으니 게임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말 조작감의 경우 레데리, 위쳐3와 견줄 정도고...
자동차의 경우는 어지간한 노하우가 아니면 느낌 살리기 어려운데
써스펜션의 움직임, 하체를 볼 수도 있고 비포장도로에서 운전자 머리가 진동되는 것도
재현했고, 달리다 문열고 내릴 때 모션도 따로 만들었네요.
라이트 효과도 괜찮고....
지형과 건물의 경우 밀리터리 답게 파이거나 구석진 곳 개구멍이나 차량 밑으로 몸을 숨기는게
가능합니다.
캐릭터 이동 조작의 경우도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딱 적당한 기분좋은 조작감이구요.
점봇대 줄도 바람에 흔들립니다. 하늘을 바라봤을때 색감은 GTA보다 옅지만
별이 반짝 거리며 이 지역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었구요.
엎뜨려 숨을때 숨을 죽이는 것도 있고, 파밍하는 것도 속도라던지 효과음도 중독성이 있어서
줍는 재미가 있습니다. 낙하산 납치도 중독성 좋구요.
더 놀라운 것은 타격감인데 효과음이 좋고 헤드샷 날리때 피가 튀기며 꽈찍거리는 쾌감도 상당합니다.
헤드샷의 경우 실제 전장의 리얼함을 위해 폴아웃 정도는 아니더라도 gta5의 요원 헤드샷 했을 때 머리통 날아가는 효과정도는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좀 있구요(내장 뛰어나오는 영상도 있어서 기대를 한 부분인데)
병원 탈출이후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영화같은 게임을 좋아하면 실망이겠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도 프롤로그와 본격 게임시작이 많이 달랐듯....
순수 게임으로 보자면 지금의 방식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 자체가 좀 치밀하고 시간 오래 잡아먹는 시스템인데 요즘 게임들 추세가 이렇습니다.
영화같은 액션 어드벤쳐 게임들도 오픈월드 환경에 파밍요소를 삽입하죠.
난이도의 경우 개인적으로 어쌔신크리드의 암살을 즐겨서 그런지 어느정도 쫀득쫀득하고
적당합니다.
게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빡죠가 당장가서 사라고 극찬했다던데 공감합니다.
교과서적인 작품이네요.
코나미는 메탈기어라이징 같은 방식을 선호하는 것 같던데
일본게임사들은 취향이 그쪽이지 오픈월드와는 거리가 먼듯 합니다.
근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오픈월드쪽으로 가는게 바람직한데 규모와 스케일, 제작비에서
감당이 안되는듯 싶네요.
EA에서 오픈월드 방식의 액션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하고 어쌔신크리드 최초로 만든
여자분 스카웃했던데....
지금 유비가 톰클랜시 없어서 스플린터셀 안만드는거 같은데....
어디서 러브콜이 갈지.....
돈빵빵한 회사라면 더욱 대단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근데 우연인지는 몰라도 웃긴게 폴아웃4에서 줍고 다니다가 잠시 쉬고
펜텀페인하는데 여기서도 줍고 다니네요 ㅎㅎㅎ
나만의 거주지를 위해 열심히 줍는게 요즘 유행인가 봅니다.
그러고보니 매드맥스에서도 줍고다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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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는 떨어지죠 ㅋㅋ; 완성은 못했으니.. 말장난이지만요. 완성만 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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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떼어놓고보면 최고의 겜, 다 합쳐놓고 보면 최악의 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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