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란6는 인생게임이었는데 스포르는 이상하게

[차도남~]

집중이 안되네요.

이번에 포드v페라리 보고 르망에서 다시 달려보고싶어 깔았는데

비싼차값이랑 대회마다있는 차종규제가 너무 심해서 그냥 꺼버립니다.

이거슨 노가다 유도 (or 제작사의 욕망 현질유도)

뭔가 아기자기하게 즐길수있는 느낌이 아닙니다.

그란6가 인생게임이었던 이유는 제가 맘에드는 차를 사서 튜닝시키면서 육성하고

세계각종 유명서킷의 대회를 나가 우승시키고 나보다 한단계 높은 차를 튜닝시키면서

제치고 1등할때의 쾌감이랄까?

스포르는 비싸게 차사면 한대회 우승시키고 끝이니 ㅠ

그래서 오늘 플3을 다시 꺼내볼까 합니다. 그란6 -_-b

[중복닉네임]

저도 이전 그란에 있던 흐름이 없어져서 참 아쉬워요.
그란4에서 중고차 매장에서 처음산 차는 아직도 기억이 나고 열심히 참가할수 있는 대회 우승해서 튜닝하고 돈벌고 차 더사고 이런 느낌이 좋았는데요.
스포트는 차량에 애정이 안 생깁니다.
다음 그란은 옛날 방식이 돌아온다고 프로듀서가 말했으니 기다리는수 밖에요

[WindCannon]

스포트는 온라인 위주라서 싱글 (GT 모드) 위주로 하면 좀 아쉬운 것이 사실이죠. 튜닝도 뭐 거의 할게 없고, 수집할 수 있는 차도 대부분 레이싱 타입들이라 수집 재미도 떨어지고요. 하지만 온라인 경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혜자 게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발매일 이후로 꾸준히 계속 하게 되네요. SR 만 좋게 유지하면 대부분 매너 게임하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AI 와 경주하는 것과는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건 고인물들은 아무리해도 넘을 수가 없네요.

[Leatherface]

그란6 프레임드랍 잦지않나요?
60프레임 유지가 안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