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뭔가 해먹어볼까 하고
오랜만에 냉장고를 열었거든.
안에는 물, 마요네즈, 케첩, 소주, 얼음, 그리고
유통기한이 ‘추억’으로 표기돼야 할 것 같은 김치통 하나.
진지하게 3분 정도 서서 생각했다.
“이걸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라면에 넣을 물밖에 없는데?”
결국 냉장고 문 닫고
배달앱 문을 열었다.
내가 키우는 건 장독대가 아니라 콜레스테롤인 것 같다는 깨달음과 함께.
배고파서 뭔가 해먹어볼까 하고
오랜만에 냉장고를 열었거든.
안에는 물, 마요네즈, 케첩, 소주, 얼음, 그리고
유통기한이 ‘추억’으로 표기돼야 할 것 같은 김치통 하나.
진지하게 3분 정도 서서 생각했다.
“이걸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라면에 넣을 물밖에 없는데?”
결국 냉장고 문 닫고
배달앱 문을 열었다.
내가 키우는 건 장독대가 아니라 콜레스테롤인 것 같다는 깨달음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