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 노콘노섹 마인드라
그걸 끼지 않으면 ㅅㅅ는 없다고 말하면서
자기는 결혼을 할 남자랑만 노콘으로 할거라고 하면서
나랑 만날때 맨날 콘돔 끼고 했었는데
그렇게 2년 좀 안되게 만났을때였나? 그때 둘다 당시에 결혼 얘기까지 오가는 중이라서 좀 진지한 사이였는데
어느날도 같이 잤잤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한참 애무하고 내가 관성적으로 콘돔을 끼고 밀어넣었는데
여친이 갑자기 손으로 내 가슴을 살짝 밀면서 잠깐 빼봐 이러길래
“왜? 아팠어?” 이렇게 걱정하고 뒤로 살짝 움직였는데
살짝 풀린 눈으로 나를 쓱 쳐다보더니 내 거기에 씌어진 콘돔을 빼버리더라?
그래서 내가 어버버 하는데 웃으면서 “이제 임신시켜줘…”
이렇게 말하면서 양 다리로 내 엉덩이를 감싸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날 풀발기 되서 거사를 치뤘음.
그리고 한 3개월 뒤였나? 딴놈이랑 바람피는거 걸려서 헤어지고 일년 뒤에 그 놈이랑 다른 놈 애 임신해서 결혼했다는 소식만 들음.
아까 친구랑 옛 여친들 얘기 하다가 생각나서 써봄.
그날이 진짜 엄청 꼴리던 날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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