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러고보니 던파는 버퍼 직업군이 너무 적어요. 3개 밖에 안됩니다

[빠이햐]

던파 직업군 총 61개인데

퓨딜이 34개

시딜이 24개

버퍼는 3개 (남크루, 여크루, 인챈) 밖에 없어요

버퍼 직업군 엄청 늘려야 될것 같아요

[베리젤]

그런의미에서 나이트 버퍼 갑시다

[에르고스]

버퍼 종류를 늘린다고
버퍼의 총량이 늘어나진 않아요

거지같은 파밍 방식부터 손봐야한다고 생각함

환경을 만들어주면
다들 하겠죠

당장 버퍼도 신화 파밍도 해야하고
탈리스만 파밍 해야하는거 똑같아서

진입 장벽이 만만치가 않은지라

[에르고스]

그리고 무엇보다
딜시도 가짓수 많은데
밸패 없어서 개판인데

버퍼 가짓수 늘어난다고
희망회로가 굴러갈거 같진 않네요

[크라리주스타]

버퍼 종류 늘리면 그대로 총량이 늘어나죠.

파밍이야 현재 버퍼도 똑같이 문제이고
환경을 만들어주면 늘어나는건 딜,시겠죠

버퍼 종류 늘이면 고인물들도 한두마리씩은 키울거고, 그대로 총량은 늘어나겠죠

[에르고스]

파밍도 문제지만
유저들끼리 컷 갈라치기 하는게

제일 큰 문제에요

이시스처럼 조금만 난이도 높아버리면

제일 먼저 퓨딜이 걸러지고
그 다음이 남은 버퍼들이 정리되고

결과적으로 공대수 감소로 이어짐

결국 자연적으로 인구수는
유저나 게임사가 조절하게 되는거죠

유입 좀만 됐다 싶으면
컷 잔뜩 올려놔서 ㅎㅎ 안해 하게 만드는게

애네들 일상인지라

[크라리주스타]

이미 던페에서 신직업 여귀검 나왔을때만해도
일단 키우고 본다가 대다수인데
버퍼가 나왔었어도 똑같은 반응이었겠죠

[FlugelDeFreiheit]

객관적 지표를 보면 버퍼 종류를 늘리면 그대로 총량이 늘어나는게 맞습니다. 이건 단순예측이 아니라요.

실제로 버퍼가 홀리오더와 세라핌만 있었을때엔 전체 버퍼인구수가 약 15%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헤카테가 출시한 이유 헤카테 유저수가 늘면서 전체 버퍼인구는 20% 이상 넘게 되었습니다.
버퍼 비중이 약 30프로 이상 증가했다는 겁니다. 아마 홀리오더 단독으로만 있었을때엔
세라핌과 있었을때에 비해 버퍼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체감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그렇게 출시한 세라핌과 헤카테는 전체인구수 1등과 2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할만한 새로운 버퍼종류를 늘리면 버퍼의 총량이 늘어난다는걸 방증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에르고스]

근데 지금 메타에서
신규 버퍼를 추가하는게 옳은 일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세라핌이 출시 될때는
성물 둘둘로 레이드 입장이 가능했던 시절이었고

븝퍼는 테이베르스 덕에
운이 없어도 어쨌던 시간만 들이면
파밍은 됐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탈리도 랜덤
신화도 랜덤

다 랜덤이라 총량은 느는게 맞지만
다 버티고 레이드까지 올 인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레이드 기준으로는
총량이 평균에 수렴할거 같아요

[아타호-_-]

버퍼는 어지간히 스펙을 올리지 않는한 중간 파밍구조가 불편해요 근본적으로 개선되야 합니다

[복직호]

나이트버퍼 젖퍼 갑시다

[선진위탁경영화된 테카맨]

우선적으로 버퍼캐릭 파밍이 문제인게 체스트 타운의

신전 지하실 입구 계단이 상상을 초월할 수준.

[EsFreeS]

지금이라도 버퍼포지션 삭제하고 (구)버퍼들 싸그리 시너지 전환 후 2퓨2시로 벨런스 잡는게 나아보입니다만...
태생적으로 던파 버퍼 자체가 전투적 재미가 없다고 보는지라....
애초에 횡스크롤 엑션게임에 쌍구년도 mmo식 버퍼떄려박은게 파티구조를 죄 꼬이게 만든 희대의 병크였다고 보지만요
개인적으로는 현 상황에서는 안톤때 생각하면 황궁 유니크급으로 시로코나 이후에 나올 연옥,오즈마 모셔갈 수준이 되도 버퍼난 해소는 근본적으로 무리라고 보내요..

[에르고스]

버퍼하고 싶어서
버퍼 잡은 사람들은요?

포지션 변경은
정말 조심스러운 사항임

당장 본인 하는 캐릭들
퓨 ☞ 시
시 ☞ 딜로 바뀌면

거품물 사람들이 많을텐데...

[선진위탁경영화된 테카맨]

또 또 버퍼 시너지 드립.... 그냥 버퍼 파밍완화만 해줘도

버퍼유저가 좀 많이 생길건데 간단한 이치보다 왜 자꾸 갈라치기를

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EsFreeS]

그래서 그정도로 극단적인 변경외에는 던파의 버퍼난 해소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겁니다....
버퍼가 재미있어서 버퍼하는 사람들만으로 던파 버퍼난 해소하는게 무리인거는 이미 보이는 현실이자나요?
근본적으로 재미가 없는게 문제라 직업군마다 버퍼 다 박아놔도 해소될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얍욥얍]

저도 버퍼 안 키울 때는 버퍼의 시너지화를 주장했지만
직접 해보니 딜러 포지션일 때는 느끼지 못했던 버퍼만의 재미가 있더군요.
내 버프를 받고 더 강해지는 딜러들의 모습과 파티원들이 전멸했을 때 부활시키는 것,
원래 죽었어야 될 패턴에서 내 보호막을 받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파티원 등등
대체되기 힘든 서포팅만의 재미가 있어요.
다만 신지 같은 파밍 던전에서는 솔플이 힘들기에 솔플 능력만 더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헤카테의 사랑의 응급조치가 파티플에서는 힐 장판이지만 솔플 때는
딜링 스킬로 바뀐다든가 하는 식으로 더 신경 써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마부만 딜러형으로 바뀌는 것보다 더 개선점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EsFreeS]

위에도 말했지만 안톤시절 생각하면 파밍 완화 정도가 아니라 황궁유니크 급으로 가는게 가능해도 해결이 불가능할거 같아서 하는말입니다...

[선진위탁경영화된 테카맨]

제가 딜러접고 버퍼캐릭만 꾸준히 하는 입장으로서 말하자면

파밍완화 시키고 자잘거 조금만 고쳐도 할만해요 세라핌 같은 경우

현기준 어느정도 장비가 되면 솔플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대 챌린지 처음 나왓을 때

딜라핌으로 솔플 했어요

[EsFreeS]

그래서 차나리 동급마부 지급하고 딜러에 요구되는 항목 비례로 버프력이 올라가게 바꾸는게 낫지않나 싶어요.......

[안해시ㅂ]

뇌오플이 버퍼 종류 늘리는데 왜이리 인색한지 전혀 모르겠음 ㅋㅋㅋ 그냥 경쟁구도 유발해서 돈쓰게 만들려고 하는것 같음

버퍼 인구수가 부족하니 파티 구직할려는 사람들은 돈더써서 남들보다 강하다는걸 어필해야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