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X
던페 같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일단 5천명이라는 규모 입장하는건데도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입장된 느낌
얼리버드 1500명이랑 일반 티켓 3500명을 구별해서 그런듯합니다
물론 안으로 들어가서는 그 스무스하다는 인상이 확바뀌었는게 ..
던페에서 의자를 빼게된 과정은 알겠는데
맨 바닥에 그냥 앉게 만드는건 ... 여름에도 그런 바닥에 앉으면 엉덩이가 시린데
겨울에 거의 1시간 반을 그정도로 앉아있으니
군대이후로 이렇게 맨바닥에 덩그러니 아무것도 안깔고 앉은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을정도 ..
이것도 페스티발 같은곳을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진영별 이벤트 입장할때도
뭔가 구별이 없어서 그런가 앞에 스태프 분들이 많아서 입장 속도는 제법 빨랐는데
들어가는 인원들은 거의 만원 지하철 이용하듯 그냥 밀고 들어가는 사람이 먼저 ..
미니게임 , 방명록 같은 경우에도 너무 많은 인원수를 감당을 못해서 인지
아니면 진영별 체험 이벤트인 O , X 퀴즈에서 탈락자가 너무 다수가 빠르게 발생하고
던페 보상만 빠르게 받으려고 하시는분이 많아서인진 모르겠지만
여튼 페스티발이라기보단 그냥 대기열 알바 하는 느낌 ..
덕분에 다리가 너무 아프고 휴대폰 배터리도 별로 없는데 충전 수단도 마땅찮아서 그냥 도중에나왔습니다
일단 그리고 O , X 퀴즈 같은것도 일부러 그런건진 잘모르겠는데
고대의 도서관은 사람이 다른곳보다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다른곳보다 이벤트를 늦게 시작했는데
앞서 다른곳에서 O , X 퀴즈가 미리 보였음 (..)
휴대폰으로 검색하면 미리 답을 알수있거나 진행 상황이 너무 격차가 나면
답을 미리 알수있을정도
그리고 굿즈 샵도 .. 개인적으로 굿즈 구매할수 있으면 해보고 싶기도 했는데 인포메이션이고 , 굿즈샵이고
앞에 인파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무슨 물품을 파는거인지 조차도 모를 상황이라
섣불리 살것도 없는데 줄서게 되고 시간만 날리는것 아닌가 .. 싶어서 줄도 못서봤고
솔직히 위에 현수막이라도 쳐놔서 무슨 물품을 판매하는지 뒤에 있는 사람들도 쉽게 볼수있었더라면 .. 하는 느낌이 있엇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지극히 주관적인건데
방명록에 갈때 QR코드 왜 찍으라 했던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던파 공홈 배너에 떠있는 던파 홍보용 사이트 ? 같은거던데
무슨 위에다가 이만큼 페이지뷰가 발생했습니다. 하고 보고라도 올리려고 했던건지 ..
그리고 ... 에코백에 .. QR코드를 왜그렇게 크게 박았습니까 .. 좌측이나 우측 하단에다가 넣을수도 있었잖아요 ..
중앙에다가 던파로고 밑에 똭 ..
개인적으로 그리고 던파 BJ들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나운서분들도 재미있고 이쁘셨고
다른 MC분들도 던페 참가 경력 , 해설 경력이 높아서 그런건지 입담도 좋으셨어요
중간에 깜짝 가수분 출현은 뭐 던페 오프닝이겠거니 .. 싶었고
개인적으론 이라온님 좋아해서 라온님 본건 좋았습니다
던페 내용은 뭐 .. 솔직히 앉아서 엉덩이 시려서 잘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조명도 아래쪽을 비춰서 중앙쪽은 멀어서 잘안보여서 옆에걸 보는데
조명때문에 간간히 잘안보여서 가시성 ? 같은건 좀 ..
발표 내용은 그냥 저냥 Soso 지금 제가 하는데는 큰 불편함 없을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