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흔한 라이트 유저의 던파만화 - 빅 에픽 빌런 비기닝

[음침]

컷씬까지 써서 훅 들어올것까진 없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이벤트로 받은 헬 입장권을 써봅시다

아 맞다 헬 가기 전에 꼭 부장님께 조공을 바치고 기원을 드려야지

 뒷이야기를 좀 하자면, 결국 바칼님의 멋진 모습에 반해서 폭룡왕 바칼에다 한표 투표를 했더랬습니다

흥,

여캐였다니 완전 실망

[법무부장관님]

이분이 그 리디머로 디스트로이어 먹었다고 실망한 분인가요?

[음침]

넹 무기만 있고 셋팅 어중간하다고 한번도 루크 못간 찐따캐릭입니다
※돈 좀 바르고 도전장 빵빵하게 충전해서 새로 준비한 둘째 리디머로도 핵심에픽중에 디스트로이어만 먹었는데 결국 걔도 못갔어요
제일 똥캐였던 블메는 시너지 홀딩이라며 잘만 받아주고 정작 돈들인 리디머는 안끼워주는 매직
지인 공대장들 몇몇에게 들어보니 마딜팟 메탈암제-에픽풀염제 신청만 해도 충분해서 85제 에픽풀도 아닌 리디머를 왜 받냐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법무부장관님]

님이 디스 먹었을 때는 리디머가 시너지 + 홀딩 + 기타 날먹 세팅으로 루크에서 떡을 치던 시절이었을텐데요.

[음침]

그냥 무작정 여기저기 신청해보고 이주째 받아주는데가 없길래 포기했더랬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커뮤니티 사이트에다 구인구직란 찾아갈걸 그랬어요.
안그래도 저도 요새 알게된 지인 공대장분들에게 물어봤는데, 말씀하신대로 그때 바로 조합 짰더라면 고정으로 갔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저 던알못에 어디다 물어볼 생각도 못한 제가 바보죠 ㅠㅠ 후회한들 이미 떠난 배 어쩌겠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