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블루아카)난 이랬거나 저랬거나 검은양복씬이 제일 걱정된다

[EhTm]

프롤로그 스킵에 

인게임이 있는것도 아니고 

캐릭터도 그냥 평범하고 활약이 있던거도 아니고

지금은 선생이 특별한 인물이 아니라 그냥 설교 좋아하는 꼰대 남자로 밖에 안보인단 말이지

근데 지금 이대로 검은양복씬을 가면

'어른의 카드를 꺼낸다' 이거 하면

그냥 빚있다는 애들 앞에서 설교만 조지다가 

갑자기 문제 생기니까 신용카드 꺼내는 ㅁㅊㄴ이 된단 말이지 

이게 게임에서야 우리가 주인공이고 어른의 카드가 진짜 내 주머니의 돈이라는 메타적 해석이 바로 되고 

프롤로그에서 선생이 이세계에서 왔다고 하기 때문에 이세계의 아이템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 

특별한건데 

지금은 그냥 돈으로 해결하려는 이상한 놈으로 밖에 안 보일 거 같아서 

검은양복 이새끼가 어떻게든 입을 잘 털어줘야 할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