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그렸던 러프가 더 세련되어져서 나타났습니다. 채색작업까지 하려면 아마 일요일은 될 것 같습니다.
이리스랑 둘이서 따뜻하게 있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같이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것 같아요.
이리스의 소울웨폰은 딱 봐도 이리스 것이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명확한 정체성이 있지만
왼쪽 캐릭터인 저는 뭘 들어야 한국인 군필 아저씨라는 걸 단번에 나타낼 수 있을까 하다가 현 상태로 결정했습니다.
M16만 다뤄보시는 등 K2는 잘 못 본 분들도 계시겠지만, K2소총이 대표적이다보니 말이죠.
그리고 아래 영상은 뒷부분을 어떻게 구상할까 하다가 테스트 겸으로 만들어본 것입니다.
컨셉을 잡기 위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임시입니다. 태양 때문에 셀이 역광이어야한다는 문제점도 있고요.
(애프터 이펙트 만세! 참고로 3D프로그램은 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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