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00대에 접어든 유저입니다.
오늘 주간 프로젝트로 전설 유니언 경기장을 갔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한 분이 접속 끊기고 한 유저분이 들어왔는데 300대 렙이었습니다.
전설이 처음인가 하면서 진행하는데 구역 한 곳을 끝낸 후 그 분이 다음 문을 먼저 열어버리고 급하게 뒤로 빠지자
다른 파티원분께 전설에서는 문 여는걸 주의하라는 말을 듣더군요. 예상대로 처음이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보스방까지 한 두번 다운되긴 했지만 진행에 치명적인 부분은 없었는데..
어느 때와 같이 보스만이 남았습니다. 과연 보스의 공략을 알고 있을까.
먼저 보스의 백팩을 부숴야하니 저는 보스의 근접 공격에 안 맞도록 거리 유지하면서 뒤를 노리며 쐈는데
걁.. 자꾸 포격이 날아오더군요;
역시나 그 분 스킬에 포격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터렛이나 저격 터렛도 있는데 왜 포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화면이 흔들리고 먼지가 일어나니 백팩 맞추기가 불편했습니다.
보스방에서 한 분이 나가는 바람에 3명이서 공략중이었는데 주의 주셨던 분은 보스를 상대하느라 말씀이 없으셔서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백팩만 쏘라고 했지만 포격 세팅은 좀처럼 바뀌지 않더군요.
어찌 백팩은 깨지고 이제 머리를 쏴야하는데 안 쏘고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제가 다시 머리를 쏘라고 했거든요.
결국 보스를 잡으면서 클리어 됐는데 끝나고서 보스의 약점은 백팩하고 머리라고 말했지만 신경도 안 쓰는지
자꾸 상자가 어딨냐고 그러시더군요. 특급 상자라면 이미 인벤토리에 있을텐데 다른 게임처럼 상자가 드랍되는 건줄 아셨나보내요.
경기장 돌기 전에 일일 임무로 무덤을 갔었는데 아마 경험하신 분이 계실텐데
중간에 파넬의 홀로 그램이 안나오고 엘리베이터가 안 열리는 버그로 더이상 진행이 안되서
다른 파티원분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두 전멸해보자고 하면서 저를 비롯해 3명이 자체적으로 다운됐는데
파장이신분이 저희를 다 살리더군요; 다른 분들이 영문으로 하지말라고 했지만
닉네임이나 채팅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걸보니 다른분이 중국 유저여서 막무가내라는 식으로 ;
굳이 다 살려주던 그 분은 나가버리고 다시 해봤지만 같은 구간에서 또 진행이 안되더군요. 모두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버그 좀 고쳐졌으면 좋겠내요
(IP보기클릭)175.223.***.***
레벨이 문제가 아니라 개념의 문제라 뵈요 전설 경기장에서 기관총소리는 시끄럽게 계속 들리는데 몹은 없어지지도 않아 한번봤더니 랩 4000 다되는 왠 ㅁㅊㄴ이 뒈지기는 싫었는지 방어도 둘둘에 정방모듈에 탄환의제왕 들고 쳐 갈기고 있더군요 결국 돼지 세마리 나오는방에서 못밀고 파티 젼멸
(IP보기클릭)164.125.***.***
전설 경기장 막보에서 보스한테까지 포격을 계속 퍼붓는 건 뇌가 없는 거죠.......... 무덤 버그는 저도 걸렸는데 황당하더라구요 참... 왜 없던 버그가 새롭게 생기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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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이 문제가 아니라 개념의 문제라 뵈요 전설 경기장에서 기관총소리는 시끄럽게 계속 들리는데 몹은 없어지지도 않아 한번봤더니 랩 4000 다되는 왠 ㅁㅊㄴ이 뒈지기는 싫었는지 방어도 둘둘에 정방모듈에 탄환의제왕 들고 쳐 갈기고 있더군요 결국 돼지 세마리 나오는방에서 못밀고 파티 젼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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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경기장 막보에서 보스한테까지 포격을 계속 퍼붓는 건 뇌가 없는 거죠.......... 무덤 버그는 저도 걸렸는데 황당하더라구요 참... 왜 없던 버그가 새롭게 생기는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