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맨이라 첫 미션 코옵걸어서 구수한 쭝국어 잘 듣고 앞으로 만렙까진 솔플로 해나가려고 합니다.
방어구 믿고 자신있게 하다가 터졌을때 바짝 긴장하는 플레이가 반복되는 밀당도 좋았고, 적들이 보다 위협적으로 바뀌어서 집중 잘 되는것도 좋았습니다.
시작부터 세트효과템을 줘서 그냥 수치보고 바뀌끼기만 하는 지루함도 좀 적고
한 지역에 보조미션만 있는게 아니라 SHD 테크에, 지하 하수도에 지역점령도 있어서 솔플재미가 1편보다 좀 더 다채로워진 느낌이네요.
1편에서 JTF 하는게 뭐냐 소리 들어서 그런지 ㅋㅋ 지역점령할때 솔플하면 NPC들이 매우 반갑더라고요.
딜은 뭐 그냥 소금후추 정도지만 정말 적극적으로 고기방패를 해줘서 몰입감도 살고 플레이도 편했습니다.
신호탄 쏜 후 혼자서 아둥바둥 하고 있다가 저 멀리서 원군표시 150미터 띡 뜨는거 보면 아 빨리 와!! 소리가 절로 ㅋㅋㅋ
일단 초입은 좋은데, 베타에서 지적된 개똥같은 시그니쳐 무기처럼 아직 찍먹해봐야 할 건 많아서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처음의 좋은 느낌이 그대로 쭉 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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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해본건 아닙니다만, 지역 해방 외에는 아직 NPC와 합맞춰서 가는건 못 봤네요. 서브미션은 일단은 기존 보조임무 외에 지역점령이 바로 눈에 띄고, 다른 명시적인 컨텐츠는 좀 더 해봐야 알 거 같습니다. | 19.03.12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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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좋은 평가 중 하나가 솔플 플레이 부분이었어서(흔히 말하는 만렙까지 구간) 2는 솔플 유저 배려한 게 많이 보입니다. 기지 업그레이드(조건 맞추려면 이것저것 많이 해야 함)라든가 점령 같은 것처럼... 기존의 서브미션이나 수집요소도 넘칠테고요. NPC 협동 미션은 없을 듯 하긴 한데, 꽤 하실 건 많을 거예요 | 19.03.12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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