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0레벨정도까지 찍었고
처음 해금되는 스토너 63인가 사용하고있습니다.
첫 1레벨시 사용되는 탱크헌터는 rpd를 세팅해서 주는데 초반 3점사 후 반동이 기가막혀서 속이 뒤집혀지더군요.
모던워페어에서의 그 지속사격이 안되니까 점사로 투두둑투두둑 하고있습니다.
콜드워에서의 경기관총의 특징이라면 저는 중장거리 지속사격특화라고 볼수있습니다.
총열에 사거리 100%증가 총열이 있는거 보면 엔간해서는 장거리 뿜뿜하세요 인거 같더군요.
거의다 소음기 추천하는데 저야 뭐 모던에서부터 소음기 잘안끼고 댕겨서 익숙해졌습니다.
런앤건을 역행하는 중거리 화력지원 포지션!!
건파이터 퍽을 끼지 않으면 뭔가 굉장히 장단점이 극단적으로 조합되더군요.(어디까지나 중장거리 교전위주 세팅으로 할시)
전체적으로 가벼워진만큼 조준 사격진입속도는 아무리 페널티를 먹어도 모던워페어의 그 극악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전체적으로 조준 사격진입속도가 빨라서 체감은 많이 됩니다.
그리고 탄속이 많이 느립니다.
경기관총으로 방첩기,첩보기 잡을라면 탄속 페널티 없는 상태에서 비행기 머리조금 앞을 리드샷으로 노려야 될수준이에요.
런처로 잡는게 속편합니다. 첩보기는 1방에 터지고 방첩기는 2방에 터집니다.
대신 헬기 같은거 잘잡습니다. 공격헬기 경기관총으로 쏘니까 사르르 녹아버려서 어? 하고 놀랄수준.
탄속이 느리니 중장거리 전에서 조준사격시 이동속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중거리 무빙이 유의미 해졌다는 거겠죠.
그럼 딜링은? 스토너 기준으로 모던워페어보다 많이 아쉽습니다. 전속력으로 옆으로 달리는거 잡기 힘들어요. 엄폐물도 많고 해서 상대가 반응만 빠르다면 순삭이 안됩니다.
전체적으로 힙샷의 비중이 많이 올라가서 엔간하면 힙샷(비조준사격)명중률 올라가는 파츠를 끼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맵또한 중앙은 닌자가 활약하기 좋게 엄폐도 많고 사이사이 굴곡도 많아서 경기관총으로 개기기는 힘들어요.
전체적인 맵이 모던워페어 처럼 무한 캠핑은 하지마라 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전 이게 오히려 좋더군요. 어중간히 각오하지 않는 이상 캠핑하지 말고 나와라!! 이런 거 좋음.
그리고 전 엔간하면 팀이 보지 않는 비주류 지역을 지켜보는걸 좋아해서 이런데 오는 사람 잡는거 꿀입니다. 닌자들이 주로 이러는데 방심하다가 훅감.
두서 없이 썼지만 요악하자면 이렇습니다.
경기관총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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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