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이어진 이 도미네이션 모드는 ABC 깃발을 먹고 상태유지를 하는데에 목표가 잡힌 게임입니다
그리고 항상 비대칭맵이 늘 그렇듯이 ABC중에선 유리한지점이 있고 불리한지점이 있죠
그걸 무시하고 점령수 = 공헌도 라고 외치면서 점령을 해대는 한국인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서 글 씁니다.
(차라리 중국 일본은 말이 적기라도하지. 한국인이 제일 채팅많이하고 제일 쓸데없는소리 많이함)
B는 일반적으로 격전지로 설정되어있고 한번먹으면 제대로 방어하면 거의 뺏기 힘들정도로 포인트가산에 중요한 지점입니다.
(물론 뺑뺑이맵으로 설정된 러스트는 별개입니다)
그러니 A인가 C인가만 정할줄 알면 그걸로 된거죠.
나머지는 디펜스 스코어가 모든걸 좌우합니다. 점령점수는 얼마나 뺏겼는가, 얼마나 되찾았는가 를 대변하는 스코어가 된다고 보면됩니다.
디펜스가 낮고 점령수가 압도적으로 많은사람은 상황에따라서는 다르겠지만 대개 트롤러입니다. 후방에 있는 아군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들이죠.
게임출시하고나서 반년이 넘게 지난 이 시점에 도미네이션만 하면서 내내 보이던 닉이 개소리하면서 트롤짓하고 불리한지점 점령하고다니면 참 보기 뭣같습니다.
커뮤니티를 하는사람이라면 최소한의 기초룰이나 지식정도는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개중에 아닌 트롤러들이 있다면 이 글을 읽었으면 해서 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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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레딧에서도 오브젝트 관련모드에 대해서 팀매칭수준에 대한 불만이 상당한걸로 보이는데
SBMM으로 공헌도 최상위와 최하위급인간들을 같이 매칭시키면서 생기는 문제인걸로 보입니다.
지더라도 열심히 하다가 지면 모를까 이런식으로 유저층이 지속되면 기존 베테랑유저들도 아군 초반싹수보고 트롤러 낌새가 보이면 바로 탈주합니다.
그래도 꿋꿋이 판 끝날때까지 미션, 카모작업하시겠다는 인간들, 거의 없는거 매번 쳐발라먹는 승리팀 입장인 제가 잘 압니다. 자기들도 결국 쳐발리면 나가게 될거면서 게임의 축이 될 베테랑유저들을 나가게 만들면 좋을게 없다는거 보고 학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