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개노잼 쓰레기몹
악의로 가득찬 똥보스
파밍을 무의미하게 만들어서 장르에 전혀 걸맞지 않은 실패작
등등...
국내국외 할 것 없이 전세계적으로 전방위로 까이는 중
프롬 공식으로 '혐오스러운 존재' 라고 했으니 거짓말은 안했음ㅋㅋ
근데 저는 이런 보스가 하나쯤은 있어도 되지 않나는 생각도 듭니다
멀리서 검기만 뿅뿅 날리는 플레이 자체가 단조롭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보스와 달리 유물세팅부터 동선설계, 파밍대상이 기존과는 상당히 달라지고
보스전의 고통(?)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중간과정의 노력들이 전혀 다른 플레이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나름 이건 이것대로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준다는 점(그게 재미있는지는 둘째치고)만큼은 높이 평가함
떡상한 소비템 : 따스한돌, 별조각, 말린고기
떡상한 유물 : 봉감공증(+석검열쇠), HP증가, 생명력, HP리게인, HP지속회복, 작은파우치 추가, 성배병 효과분배, 무기교체 속성부여 공증
떡상한 장비템 : '회복' 붙은 기본성인(복수자)
떡상한 전회 : 각종 버프류 전회 (인챈트 x )
떡상한 지변 : 부패숲
떡상한 캐릭 : 복수자, 수호자
떡락한 캐릭 : 은둔자
세팅 잘되면 한방에 3천딜 정도는 나올 거 같은데 버프 전회가 잘 안뜨네요
보스가 워낙 넓게 돌아다녀서 다들 뿔뿔히 흩어지기 쉬운데
쓰나미가 몰려올 때 빼고는 한곳에 뭉쳐있는 게 생존,딜 모두 유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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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은 초반이니까요. 기믹 이해에 따른 공략여부는 다른 보스도 마찬가지긴 한데, 특히 더 마리스는 혼자 캐리하는 게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른 보스들은 나머지 2명이 3눕하든 말든 신경 안쓰고 어찌저찌 캐리가 되는데 강화마리스는 판넬 빔 쏘는 비트병기 5마리를 혼자서 처치하기가 너무 빡세네요 | 25.08.01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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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