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마법빌드 초반에 원래 이렇게 약한가요?

[samgo]

생30

정21

지구15

지력25

오 라줄리의휘석검3 왼 카리아휘검지팡이5

쌍현의초상머리

라다곤의초상/마술사 구 탈리스만

그냥 요렇게 끼고있구요

마술은 휘석돌팔매 휘석의아크 카리아속검 이 세개 주로 씁니다 얻은게 아직없어서요

유성군이나 휘검의원진 기적의 돌팔매같은것도 써봤는데 fp가 아까운수준의 똥딜이어서 쓰지는 않습니다

지금 레날라까지 어떻게 어거지로 잡았습니다  현 셋팅이 좋은건 아닌데 아직 초반부인데

딜이 심각하게 안나옵니다 물론 그냥 망자같은 잡몹은 한방컷이긴한데 인형병사나 기사들이나 학원마술사들은

마법 4,5방은 갈겨야 한마리 그나마 죽여서 그냥 멀리서 휘석류 마법 날린다음에 직검으로 붙어서 후드려 패서 잡습니다

마법만으로 플레이할 생각은 없엇지만 마술캐 키우는데 마술딜이 너무 낮아서 질문글 올립니다

같은회차 물리캐는 다 뚜까패던데..ㅠㅠ

[발린다]

케일리드 암석탄이랑 암석지팡이 던가? 그거 먹고하면 그나마 수월해져요

[청정한]

초기에 법사는 암석탄 말고는..솔직히 힘들어요ㅜ 법사가 좋아지는건 후반쯤이고..스탯이 넉넉할때라서요..고로 초기 법사는근접전도 해야합니다ㅜㅜ~~

[유테디어]

ㅎㅎ 미술학원 적들이 마력 저항이 높아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마술이 너무 없으신데 스크롤 얻어서 거북이(미리엘)이나 셀렌에게 가져다 주고 상위 마술을 배워보세요.

[루리웹-8420061250]

작성자님 현재 지력이 낮아요.
이게 어쩔 수 없는게 초반에는 생명력 확보해서 생존력도 올려야지, FP 부족해서 정신력 찍어야 하지, 거기다 데미지까지 챙길려면 초반에 투자해야 할게 많아요.
원하시는 데미지를 위해서는 포기할 건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최대한 스탯 포인트를 끌어와야 합니다.
더군다나 마술 학원 지역은 마력 경감률이 높은 몹들이라 힘드실만 하죠 ㅎㅎㅎ

제 법사 캐릭 중에 40 레벨이
생명력 19 정신력 15 근력 8 기량 12 지력 40 인데 이때부터 데미지가 좀 쓸만해요.

그리고
- 케일리드 지역에서 마술 [암석탄]과 [운석 지팡이]를 꼭 파밍 (운석 지팡이의 경우, 강화는 안되지만 왠만한 지팡이보다 마술 보정이 좋아요)
- 시프라 강에서 [진흙 인간의 작살] 파밍
-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에서 전회 [얼음창] / 스톰빌성 or 대축복에서 전회 [휘석 돌팔매] 구입
- 전회 [얼음창] [휘석 돌팔매]를 진흙 인간의 작살에 마력 or 냉기 속성으로 부여

*[암석탄]: 물리 데미지를 가진 암석 투사체 3개 발사
*[운석 지팡이]: 중력 마법 데미지 증가. 강화는 안되지만 지력 S 보정으로 일정 강화 전까지는 왠만한 지팡이보다 마술 보정이 높음
*[진흙 인간의 작살]: 무기 자체에 마력 데미지와 지력 보정을 가진 무기 중 유일하게 전회 부여 가능
*[얼음창]: 얼음창 투사체 발사
*[휘석 돌팔매]: 휘석 발사 후 강공격으로 찌르기 연계

이정도 준비하시면 원거리와 근접전에서 부족하시진 않을 거에요.
더 이상 다른 곳에 스탯 포인트 낭비하지 마시고 지력 40 / 60 / 80 이런 커트라인을 정해서 지력에 충분히 투자해 주세요.

[청정한]

으아ㅋ이거 진짜 정성...감탄합니다ㅇㅅㅇ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저도 작살창에 그러고다니는데...ㅎㅎ

[samgo]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좀더 진행해보겠습니다ㅠ

[Kaldwin]

까놓고 말하면, 마술 주문은 대부분이 쓰레기에요.
마술사의 사기적인 포텐셜은 마력 전회의 포텐셜에서 나옵니다.
사정거리 정도를 제외하면 마술이 모든 측면에서 전회보다 구집니다.
경직, 데미지, FP 효율, 탈리스만 세팅 효율, 스탯 투자 효율, 강인도 감쇄력 전부 다요.
그나마 보스전에선 사정거리를 살릴수 있는 상황도 별로 없죠
나중에 초고레벨이라 FP 상관없이 고화력 주문 마구 난사할수 있는 시점이 아니면, 마술사는 전회로 원거리를 때리고 속검으로 근거리 때리는 게 훨씬 셉니다.

[뷰너맨]

일단 초반에는 지력을 우선적으로 먼저 찍어주면서 빠르게 40,60을 가야 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약간의 생명력,정신력. 그리고 보조무장을 들 근력,기량. 약간의 보조를 곁들일 신앙도 찍어줘야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지력 40을 찍어도 웬만한 촉매로는 "암석 지팡이" 촉매의 효율을 못 따라갑니다. 이 지팡이는 강화가 안되지만, 다른 지력 40 정도에서 쓸만한 지팡이들을 15강 이상. 실질적으론 18강 쯤 찍어줘야 비로서 위력이 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나마도 중간에 마법 데미지를 올릴 여러 탈리스만들도 구하고 영약(속성 데미지 증가 재료에 FP 소모를 잠시동안 0으로 만드는 재료는 필수입니다. 이거 말고도 상황에 따라 바꿔 쓸 영약은 필수지요.)

거기다 NPC 이벤트들도 잘 챙겨서 중간에 얻을 수 있는 주문들을 제대로 배워둬야 원활합니다.

마술사의 경우 차지를 하지 못하는 단계의 주문은 그렇게 위력적이지도 않고 그나마도 중반쯤 가면 회피 잘하는 적들은 돌팔매를 가만히 맞아주지도 않아 밤 주문 계열을 쓰던가. 인식조차 못하는 위치에서 로레타 시리즈 주문을 쓰던가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이 주문들로만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적과 상황에 따라 주문을 바꿔가며 써줘야 할 상황을 잘 맞춰서 써줘야 합니다.

마술은 마법별로 효율적인 구간과 상황. 적. 내성. 자신이 어떤식으로 굴려야 효율이 좋을지를 잘 파악해야 쓸모가 많아집니다.

초반에는 암석탄과 근처에서 얻을 수 있는 암석 지팡이 촉매 부터 챙기고 사정거리를 살리면서 뼛가루 소환이 가능한 적 앞에선 가급적이면 소환을 해서 어그로를 끌어줄 때 강한 공격 한번을 먹이는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게 훨씬 부담은 덜합니다.

마법이 제대로 위력이 나오려면 지력 60 찍을 쯤 부터 시작이고 이후로 위력보정치가 높지만, 지력 요구치가 99는 찍어야 효율이 확실하게 좋아지는 카리아 왕홀. 그리고 100렙쯤 찍어 죽음의 왕자 지팡이를 쓸 때 비로서 화력이 확실합니다.

물론 지력 50 정도에 20강 정도쯤 찍은 촉매가지고 5천 넘는 피해를 퍼먹일 수 있지만, 이런 건 버프와 탈리스만을 좀 챙긴 시점에서 메테오라이트를 초대형 사이즈의 보스 상대로 시전을 할 틈이 나오는 상황 정도입니다. 마법은 알아야할 것도 많지만, 그걸 전부 하나씩 알고 적절하게 쓰면 다른 재미를 누릴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