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잡담] 신앙올리는건 필수인가요? 다들 회복쓰시던데 [6]




(5383169)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711 | 댓글수 6
글쓰기
|

댓글 | 6
1
 댓글


(IP보기클릭)219.241.***.***

로리안의 대검이 특대라 데미지는 훨씬좋구 쌍왕자대검은 근기지신 40 맞춰야 효율 잘나옵니다, 지구력 30까지 올리시구 인첸 별로 안하시면 신앙딱히 필요없습니다
23.11.03 16:34

(IP보기클릭)49.161.***.***

초회차를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보통의 경우 생명력과 지구력 외 다른 스탯에 많이 투자하기 힘듭니다(레벨 120 이하 기준). 생명력과 지구력은 웬만하면 40 정도 찍는 게 좋습니다. 일단 사는 게 중요하고 살기 위해선 한 번이라도 더 막고 한 번이라도 더 굴러야 하니까 말이죠.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기 위해선 체력도 어느 정도 찍어야 하죠. 그리고 나머지 스탯은 근력 또는 기량 등에 투자하시는 게 좋습니다. 초회차의 경우에는 롱소드 등만 가지고도 충분합니다. 굳이 신앙을 엄청 올릴 필요가 없어요. 신앙이나 지력은 10 - 15 사이만 찍어도 될 겁니다. 신앙 15만 돼도 중회복 주문은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23.11.03 17:08

(IP보기클릭)58.230.***.***

넵 감사합니다!
23.11.03 17:10

(IP보기클릭)14.32.***.***

나중에 익숙해지시면 스탯 조정하셔서 기적, 주술, 마술 같은 마법들도 같이 써보세요.. 근접무기로 어려웠던 보스들이 마법쓰면 되게 쉬운 애들이 많아요. (ex. 왕들의 화신) 저는 신앙캐 추천드립니다 ㅎㅎ
23.11.03 17:22

(IP보기클릭)124.59.***.***

일단 신앙을 올리는 게 완벽하게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약 25~40 정도 올리면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생기는데 1.치유계열 기적의 효과는. 딜레이가 있지만, 에스트보다 효율이 높은 부분이 존재한다. 에스트는 강화도 좀 해주고 사용 횟수도 늘리고 나서야 회복 수단으로서의 안정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해도 12개를 넘겨 세팅을 하기엔 전체 에스트 사용 횟수가 많지는 않죠. 초반에 신앙을 조금만 올려서 회복계 기적인 응급치료만이라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으면 전투 후 정비를 하는데 에스트를 쓸 일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응급치료는 FP 소모부터 시작해 전투 중에도 너무 급박한 상황만 아니라면 시전을 하는 시간이 꽤 짧은 편이라는 것도 있어 틈을 잘 보고 1회 정도 한번씩 사용은 가능합니다. 물론 회복량은 그리 많지 않고 생명력을 25 정도 찍기 시작했다면. 응급치료는 두세번을 써줘야 합니다. 응급치료의 회복량 자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물론 신앙을 조금 더 올려 회복,중회복 정도를 쓰게 되면 조금 사정이 달라집니다. 회복량이 조금 줄더라도 탈리스만 계열 기적 촉매를 사용시. 단호한 기도를 통해 경직을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해지죠.(다만, 이건 태양 탈리스만 정도나 해볼만합니다. 다른 탈리스만들론 중갑을 입지 않는 이상. 경직 무시가 확실하지 못한 상황도 꽤 많습니다.) 2.응급치료 말고도 굳은 맹세와 깊은 곳의 가호로 데미지를 쉽게 끌어올릴 수 있다. 기적에 존재하는 가장 흔하고 쓰기 쉬운 두 버프기는 서로 겹치지도 않습니다.(단 무기로 쓰는 태양 맹세는 가호를 먼저 쓰면 겹쳐지지 않고 덮어버리고. 태양 맹세를 먼저 쓰고 가호를 쓰면 가능합니다.) 버프가 걸리면 전투시 데미지가 올라가는 효율을 맛볼 수 있고. 일부 상태이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적도 유용한 상황이 있습니다.(주로 독.) 3. 40 이상의 신앙을 찍을 쯤 부터 가능해지는 강점으로 벼락의 검이라는 무기에 거는 인첸트용 기적은. 벼락 데미지를 무기에 추가 시켜주는데 40 이상부터 효율이 꽤나 올라가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적들에게 내성의 영향도 받는 게 덜한 벼락 속성으로서의 우위도 가질 수 있지요. 그 때문에 신앙을 올립니다. 허나. 이건 꼭 필수도 아니고 전투 중에도 버프를 걸 여유를 찾기가 힘들어 머무르는 용의 반지를 구하기 전까진 지속시간도 좀 모자라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생명력,지구력 40. 체력을 어느정도. 그리고 근력을 올려 대형 방패를 드는 방향으로 가는 게 결과적으로 후반에 플레이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지요. 기적은 사실상. 주술을 메인으로 쓰는 캐릭터가 서브로 쓸 때 가장 빛을 봅니다. 주술 마법의 특성상. 신앙도 지성과 같은 비율로 올려줘야 마법 데미지가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그럼 기왕이면 마술이랑 기적도 주술 캐가 같이 상황에 따라 써주는 게 훨씬 효율이 날 수 밖에 없지요. 반면 순수 신앙 위주의 캐릭터는 진행이 오히려 힘들어서 많이 올
23.11.03 20:09

(IP보기클릭)124.59.***.***

뷰너맨
다른 마법 빌드는. 마술은 명백한 원거리 전투를 치르는 게 가능하고. 주술도 그 절반즘 되는 사거리를 가지고 있고. 초반,중반,후반용 원거리,근거리 주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적은... 초반에는 공격용 기적다운 기적 부터가 없고.(넉백기 하나가 고작입니다.) 뇌창이라는 공격계 기적을 얻는 건 초반부가 끝나가는 시점입니다. 늦죠. 그런데 그 뇌창을 시작으로 뇌창들은 사거리 자체는 긴 편이지만, 멀리서 쓰면 벼락의 데미지가 터무니없이 찌그러지게 됩니다.(...) FP 소모가 높은 것에 비해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죠. 이점은 태양의 창이라는 최종 주문급으로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가까이에서 맞춰야 뇌창 시리즈는 100%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깁니다. 뇌창 시리즈의 캐스팅 딜레이가 굉장히 길어서 웬만한 적들 앞에서 성령 촉매를 들고 그냥 시전을 하는 건 거의 먹히질 않습니다. 그럼 데미지가 떨어지는 걸 감수하고 탈리스만으로라도 쓰면...? 걸기는 할 수 있는데 그러다 쳐맞고 죽기가 쉽다는 문제가 벌어집니다. 뇌창도 결국 마법이라 스탯이 높아야 제대로된 데미지를 가질 수 있는데 그 데미지를 맞추기 위해선. 생명력,지구력,체력 투자를 하기 힘들고 정신력을 많이 찍어줘야만 합니다. 중갑을 입어야만 겨우 버티고 그럴 수 있는데 맞아가면서도 캐스팅이 끝나도 까딱 조금만 패턴을 잘못 읽으면 큰 피해를 받기 쉽상인데다 본격적인 공격 기적은 벼락 말뚝이랑 대뇌창 정도 부터 시작이지만, 이 벼락 주문들도 얻는 시기가 중반은 좀 넘어가서 후반이 시작될 쯤이라고 할까 싶은 시점이고 뇌창의 최종 주문인 태양의 창은 버프를 잘 조합하면 4,000이 넘어가는 데미지를 캐스팅 한번에 꽃아줄 수 있을 정도지만,... 태양의 창 주문을 얻는 건 최종 보스를 클리어 하고 나서 얻은 소울을 연성로를 통해 교환을 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1회차에선 활용이 무리죠...DLC를 늦게 가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나마 고리도시를 클리어하다 보면 번개 화살이라는 굉장히 쓰기 쉬운 벼락계열 기적을 얻을 수 있으나 이건 초반부터 얻는 건 힘든 구간이 많아서 번개 화살을 얻는 건 결국. 120레벨 이상을 찍어준 시점이라야 DLC를 클리어할만합니다. 얻는 시기도 DLC를 꽤 진행하고 나서야 가능하니 기적은 공격용 주문부터 시작해 까다로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주술을 최소한의 지성만 줘가면서 어떻게 해보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럴바에야 그냥 주술을 메인으로 삼아버리는 게 더 편하죠. 기적은 보조적인 효과에 있어선 강점이 많은 반면. 직접적인 공격계열 주문에는 하자가 많은 구성이라 신앙만 올리면서 진행을 하기 힘들고 결국. 다른 빌드로 캐릭터를 키우다 스탯을 리셋 하거나 보조로 조금씩 천천히 신앙을 올려가면서 진행에 보조적인 용도로 쓰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 23.11.03 20:18 | |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완전 게 같은 게임이네...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 (28)
[MULTI] MMORPG를 보전하는 법, 드래곤 퀘스트 X 오프라인 (58)
[NS]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4)
[MULTI] 아! 혼을 쏙 빼 놓으셨다, MMO가 된 '레이븐2' (97)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52)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63)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89)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2)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7)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5)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7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50 전체공지 루리웹 공동대표 진인환 입니다. 8[RULIWEB] 2024.06.21
9488818 공지 나눔 및 코옵 요청은 가급적 본문의 양식을 따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8) 아슈르야 65 312546 2018.01.02
9019124 공지 DARK SOULS Ⅲ 공략 (64) 아슈르야 239 2901755 2016.03.14
9597571 잡담 Fuvefol 2 797 2023.12.11
9597570 잡담 michaelchoi9 7 789 2023.12.11
9597569 잡담 AIM-54A 2 661 2023.12.11
9597568 영상 극극심해어 11 4352 2023.12.11
9597567 잡담 루리웹-1263375975 429 2023.12.10
9597566 잡담 루리웹-2635091759 3 640 2023.12.10
9597565 잡담 루리웹-2635091759 1 1086 2023.12.10
9597564 잡담 09xz 8 622 2023.12.10
9597563 영상 JORDANGOM 4 674 2023.12.09
9597560 잡담 켄아빠 424 2023.12.08
9597559 잡담 Vanilra 544 2023.12.07
9597558 잡담 러버독. 456 2023.12.07
9597556 잡담 연남동광박 3 626 2023.12.06
9597555 잡담 루리웹-8817746695 464 2023.12.06
9597553 잡담 루리웹-4092643326 381 2023.12.06
9597550 잡담 루리웹-1042370216 1 741 2023.12.05
9597549 정보 루리웹-3702072873 1 443 2023.12.05
9597548 질문 AIM-54A 3 1081 2023.12.05
9597546 잡담 루리웹-0100171551 1 605 2023.12.04
9597545 소감 루리웹-9527728937 3 595 2023.12.04
9597544 잡담 루리웹-4092643326 410 2023.12.04
9597542 영상 극극심해어 2 427 2023.12.04
9597540 잡담 망한망자 1 486 2023.12.04
9597539 잡담 극극심해어 5 615 2023.12.04
9597537 잡담 shavrin 3 517 2023.12.03
9597536 잡담 루리웹-4092643326 431 2023.12.03
9597535 잡담 루리웹-7883799261 1 433 2023.12.03
9597534 잡담 루리웹-1263375975 388 2023.12.03
글쓰기 165841개의 글이 있습니다.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