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늘의 스팀] 플래닛 코스터, 95% 할인은 못 참지

[하지만구]

지난 24일부터 95% 할인을 시작한 플래닛 코스터(Planet Coaster)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가 6위까지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출처 :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749270

[플오입문자]

롤러코스터 타이쿤 감성인가요? 같이 세일중인 엘더4랑 사도 만원이 안넘네요 ㅋㅋ

[루리웹-1001749833]

롤코타 1, 2는 아니고 3 감성이랑 조금 비슷한거 같아요
제약이 거의 없는 롤코타 3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마토야토]

롤코3 업그레이드판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창작마당에 전세계 능력자들이 만든 놀이기구들도 많아서 탑승시점으로 보는것만해도 시간 잘가드라더구요

[플오입문자]

롤코3 예전에 재밌게했는데 맞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엔에프피]

롤코타1, 2 감성은 없습니다. 극도로 디테일해서 극한의 매니악한 게임입니다.

[Shostakovich]

이 가격이면 무조건 사야지... 테마파크류 겜으로는 파키텍트랑 번갈아하면 재밌음 ㅋㅋ

[루리웹-5418048209]

플래닛주도 이렇게 내리겠지?

[공후백자남]

후속작 낼라고 그럼?

[루리웹-0520581804]

타이쿤류는 진짜 이런거만한거없음.... 이런퀄리티 전혀못봄

롤코타이쿤 재밌게한사람은 사두댐ㅇㅇ

[호시나상]

DLC가 꽤 있네요.

[잘모르고 한소리였어요]

문제는 얘네도 DLC가 어마어마해서...ㅋㅋ

물론 없어도 라이트하게 즐기는데에는 문제없습니다 추천추천

[아이엔에프피]

플래닛코스터는 극도로 디테일한 게임입니다. 이런 것도 되나 싶은 것들을 다 세밀하게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점들이 게임을 더 복잡해지게 했고, 내가 만든 건 그냥 놀이기구만 돌아가고 손님은 그냥 타러오기만 하는 동네 놀이공원인데 남이 만든 건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입니다.
플코는 롤코타 그 이상으로 극한의 매니악한 게임입니다. 롤코타 1, 2에서는 놀이기구 툭툭 던져놓고 직원 툭툭 던져놔도 크게 관리할 거 없이 별 거 안꾸며도 '내가 에버랜드를 만들었다'는 성취감도 좋은데, 이 게임을 그렇게 하면 그냥 텅텅 비어있는 거 같고 디자인 감각 없으면 뭘 어떻게 꾸며도 아무런 멋이 없습니다.
오히려 롤코타3가 롤코타 1,2과 플래닛 코스터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