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스프레도 하고 사진도 찍는 참치 396입니다.
이번 서코 토요일 스폰지밥 8인 팀코로 참여했습니다.
사실 원래 코스프레도 같이 하고 사진사도 같이 하는 코겸사이지만
나이도 먹고 체력도 이슈여서 거의 사진사만 참여했거나 코스를 해도 바로 풀고 사진사로만 돌아다녀서
이제는 사진사로만 전향해야되나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코스를 도전하자라는 느낌으로 오랜만에 코스를 제대로 즐겼네요ㅋㅋㅋ
스폰지밥 비키니 시티 8인 팀코
스폰지밥 - 금붕어님
뚱이 - 나설님
징징이 - 코드님
집게사장 - 피넬님
플랑크톤 - 요시님
다람이 - 데미님
초콜릿 할매 - Me
징징이분의 경우 저랑 거의 3년 동안 친해진 형이랍니다.
전에 플엑에서 스폰지밥 3인 코스를 한걸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만약에 하게되면 저도 참여 가능하냐고 연락을 했습니다.
오히려 좋다라는 느낌으로 바로 수락을 해줬고 바로 참여를 했죠ㅋㅋ
네 그리고 연락대로 휠체어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ㅋㅋㅋ
문제는 저 갈색할머니인데 전에도 소품은 몇번 만들다보니
그냥 해골소품에 아이클레이 붙히고 몸통의 경우 호스,나무젓가락으로 테이프로 고정하고 클레이로 붙히고 만들었습니다.
원래 지점토로 붙혔으나 너무 몸통 붙히기로 너무 빡세서 다시 새로 만들었습니다.
결과물
일단 잡담이 너무 많아진거 같으니 본론으로
(요염한 핑핑이)
저빼고 다들 고증이 철철하네요ㅋㅋㅋ
(사진 찍어가는 사람들중에 경찰분도 찍어가시더라고요.)
효녀(?)
효녀(?)2
사실 다리 아파서 휠체어 앉은거라고...ㅋㅋㅋ
초콜릿 먹는 할매
워낙 존재감 때문인지 사람들이 다가와서 사진을 많이 찍어가더라고요ㅋㅋㅋ
(소품이 저보다 인기 많았다고)
마지막에는 스폰지밥이랑 한컷
잡담이 많고 본론이 매우 짧았네요ㅎㅎ;;;;
6개월동안의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현생때문에 만들고 다시 만들고 반복도 많이했습니다.
그래도 사진도 많이 찍어가고 매우 즐거웠습니다ㅋㅋㅋ
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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