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페에서 채팅을 주고 받다 친해진 데드풀 코스어분의 요청(?)으로 함께 코스튬을 입고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4월에 다녀왔던 엔드게임 내한행사 이후로 직접 만들었던 홈메이드 슈트를 입을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ㅋㅋㅋ
현제 롯데월드에서 할로윈 행사가 진행중이라 직원분들과 일반 손님분들이 분장이나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 다니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돌아 다닐수 있었습니다ㅋㅋㅋ
질척되는 데드풀과 귀찮아 하는 스파이디 컨셉샷은 빠질수 없죠ㅎㅎ
이후 일반인 분들께서도 사진을 같이 찍어 달라고 요청을 해주셔서 열심히 같이 사진을 찍어주면서 돌아 댕겼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퍼가도 된다고 허락을 해주신 분은 몇분 안계셔서 초큼은 아쉽습니다ㅠㅠ
그렇게 4시간정도 둘이서 하얗게 불태우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리도 아프고 너무 힘들어서 뻗어 버렸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며 놀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사진을 찍어 주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란걸 처음 느껴본 날이었네요^^;
그렇게 간단한 술자리를 가지고 다음날 저는 알바 출근을 위해 부랴부랴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 왔습니다ㅠㅠ
주말알바를 하고 있어 이런 경험을 하기 힘든데 어찌하다 보니 토요일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좀더 이쁜 최신 슈트로 다녀오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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