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직비 인상
2023년까지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이던 당직비를
2024년부터 평일 2만원, 주말 4만원으로
무려 2배나 인상해줌
2. 초과근무 100시간 확대
GOP, 해안경계, 함정근무 인원은 1일 8시간, 한달 100시간으로
GP 근무인원은 한달 150시간으로 확대해줌.
덕분에 GOP에 근무하는 소령보다 대위가 더 많이 받게됨.
(소령은 군무원 4급 취급이라 초과근무수당 없음)
참고로 민통선 이남 페바나 상비 향토부대들은 해당 없어서
KCTC로 2주간 산속에서 뛰어댕겨도 초과근무는
하루 4시간, 한달 57시간만 인정됨.
3. 주거비 지원 확대
부대에서 BOQ, 관사를 못줘서 따로 나가서 살게되는 경우
주거비 지원으로 16만원 줬었는데 2024년 100% 인상해서
32만원으로 늘려줌 (월세값 되나)
4. 단기복무장려금 확대
하사 1000만원, 소위 1200만원까지 늘려줌.
소위의 경우 사관후보생때 줘서 1200 그대로 받는데
하사의 경우 임관하고 줘서 세후 750으로 받음.(???)
5. 저녁있는날 확대
군부대 일과는 08:30 시작인데
이를 바꿔서 08:00시작으로 3번 하면
금요일에는 1시간 30분 차감해줘서 16시에 퇴근 가능해짐.
(물론 16시에 못나가는 경우가 훨씬 많다.)
6. 근무휴무 확대
금, 토 당직서면 주말에 근무취침하고
월요일에 출근하는게 당연했는데
2024년 당직서면 주말 삭제되는거 없애주려고
금, 토 당직서면 월요일에 근무휴무 쓸 수 있게 해줌.
(보직에 따라 작전장교 등은 저 제도가 무의미하기도 하다.)
7. 하사 기본급 200만원
2025년 마침내 하사 기본급 2,000,900원으로 올라가
하사도 200만원 이상 받는 세상이 됨.
참고로 소위는 201.7만원으로 둘이 2만원도 차이가 안난다.
8. 관사•BOQ 신축 확대
대부분은 누리지 못하는 혜택이지만
아무튼 짓고는 있다고 함.
9. 피라미드형 -> 항아리형 군대
저출산으로 인해 앞으로 초급간부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거 아니까
오래 복무할 중견간부 자리를 늘려서 대처하자는 취지로 시행함.
근데 결과는 모두 알다싶이..
10. 학군사관후보생 단복 개선
학군단 설치 108개 대학 중 81개 대학이 미달나는 찐빠를 보이자
이대로 안되겠는지 60년간 변함없던 단복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더 멋지게 바꿔주어
더 많은 후보쎄이들을 모집하겠다고 함.
근데 결과는 모두 알다싶이...
위에서 보았듯 대한민국은 간부 미달•희망전역을 해결하고자
엄청나게 많은 정책들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취업난, IMF시절 직업군인이 인기가 많던 만큼
모두 직업군인을 지원해보는건 어떨까
마침 만 27세에서 만 29세까지로 지원 연령도 늘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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