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논란이된 샐컵논란은 언젠가 벌어질 일이긴 했음.
물론 개인적으로도 샐캡에 반대함.
아예 쌩신인에 대해서는 4대리그가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유망주이거나 대형신인에 대해서는 lpl lcs가 더 공격적이라고 봄.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lck의 유망주 유출이 본격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임.
쇼메이커 캐니언 너구리 19년에 유망주인게 드러났지만, 계약등을 이유로 국내에서 2년차에 초각성을 해버림.
앞으로도 1년차에 급격히 각성해서 우승권은 힘들거라고 봄.
애시당초 프차자체가 안정적으로 운영해서 팀꾸리는건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고 봄.
1. 하필 코시국.
단순하게 현장표값도 있겠지만, 그보다 팬들 대동하고 하는 행사같은것도 거의 못함.
예전 콩두 댄스건도 있었지만, 팀별로 팬들에게 행사여는것도 굉장히 중요함.
일단 스폰서 언급행사도 가능하고, 팬미팅을 통한 여러가지 수익창출도 가능한 부분임.
근데 이게 코시국영향으로 하나도 이루어지지 못함.
몇몇은 맥도날드나 신한카드같은 걸로 가능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이거 관해서는 밑에서 더 강하게 적을내용이라 여기서 언급안하겠음.
어쨋든 코시국으로 인해 1차적으로 프차팀활동폭이 줄어듬.
2. 국내 선수연봉 급상승
뭐 이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생각이 갈릴거임.
근데 개인적으로 과거 기인사건이 컸다고 봄.
물론 찌라시대로 연봉이 종종 언급이 되긴 했으나, 당연히 찌라시는 찌라시일뿐임.
선수들 개인적으로도 진짜 연봉에 대해서는 서로 공유를 강하게 안했을거고 알려지지 않았을거라 봄.
근데 이 판에 갑자기 아프리카 기인사건이 터짐.
물론 기인 실력대비 아프리카 연봉이 뭐 엄청 크다라고 생각하진 않음.
근데 문제가 이덕에 국내 프로들의 연봉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봄.
이 사건 이후로 실제로 연봉관련 찌라시가 많아짐.
신인이 택도않은 연봉을 부른다던가, 좀 ace인 선수가 갑자기 연봉을 확 뻥티기한다던가. (물론 찌라시가 많아진거임.)
이로인해 팀적운영에 관한 운영부분에서 월급이 많이 뛰었다고 봄.
뭐 애시당초 국내 초유망주들은 이미 티젠에서 쓸어갔다만..
3. 프차 투자자들의 회의적 시각이 강해진듯. + 지금이 샐캡도입하기 최선의 시기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현 신흥투자자들이 기존 스포츠보다 e스포츠가 더 매력적인건 맞다고 봄.
단순 금액투자부분에서도 야외활동보다는 내부활동인 e스포츠가 설비투자부분에서도 더 매력적일 거고.
모든걸 떠나서 국내스포츠에서 해외에까지 탑인 메이저부분은 e스포츠 뿐인것도 있고.
한마디로 전세계적인 어필을 위해서 투자한다면 e스포츠 시장은 분명히 매력적임.
근데 여기서 팀 운영을 통한 수익부분에서 의견이 갈릴수 있다고 봄.
원래부터 이 판자체가 skt제외하면 수익난적이 없음. (현 t1은 심지어 적자란 말까지있고.)
여기서 문제가 프차도입시 여러 투자자들 모집에서 과연 어떤식의 설명을 했을까?
아마 손해가 그렇게 크지않고, 후에 올 메리트 부분을 강조했을거임.
근데 여기서 손해가 크지 않을거라는 부분에서 과연 누굴 강조했을까?
99프로 skt모델을 보여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근데 좀만 생각해봐도 우리는 다 알거임.
국내 롤팬덤 60% t1임 (이중 또 7:3정도 비율로 선수팬 팀팬이 갈린다고 보고.)
여기서 남은 팬덤 최소반은 담원, 그다음 한화 젠지순임.
그럼 남은 팬덤 그 작은 파이를 남은 팀원들이 가지는 거임.
물론 세컨드 써드 팀으로 다른팀들 응원하는 사람도 많음.
근데 팬덤으로서 경제적으로까지 강하게 지원할 팬덤은 t1 담원 한화 젠지정도라고 생각함.
한화도 애시당초 쵸비 데프트 팬덤이 워낙크니 가능한거고.
농심도 피넛영입으로 팬층이 증가했지만, 그렇다고 국내롤팬덤 영향력은 저 4팀중 젠지정도 제외하면 못비빈다고 봄.
그리고 저 다섯팀 제외하고 남은 5팀은 솔직히 팬덤으로 돈 얼마나 뽑겠음.
일단 100억 투자금 모았을정도라면 저 5팀 투자자들은 아마 지금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을거라고 봄.
특히 모팀은 애시당초 주인이 사모펀드인 시점에서 더 강한 압박감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음.
심지어 이팀 최고의 팬덤인 감독이 나가리 된 시점에서 팬덤이 다시 축소될거고.
내년 코시국이 풀리고 다시 정상화되면서, 여러가지 행사를 통해 수익성은 조금 개선될거라고 봄.
근데 지금 손해가 강한 이시점이 아마 몇몇 투자자들은 이 제도를 도입할 찬스라고 느끼기도 할거임.
일단 영향력큰 t1에서 바로 반대했다고 하니, 제발 도입되지 않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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