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거 같다.
본인 생각엔 내부에선 선수단과 협의가 된 상황이고 커뮤니케이션이나
선수들과의 사이도 좋고
모든 일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그걸 감안하면 그냥 무난하게 진행 중인데
자기 의견이 계속 곡해되고 있다고 생각해 화가 올라오는 거 같음
그냥 막 얘기하자면
스포츠판에서 흔히 말하는 애새끼 재질이 보이는 거 같긴한데
양감독이 화가 나는 이유도 알 것 같긴 함
양대인 일전의 인터뷰에서
페이커가 시간을 달라고 했다, 장비 문제에 대해 언급도 했는데
이 얘기 반응이
페이커를 출전 거부 선수로 만들어버렸다.
장비 문제는 도대체 무슨 얘기냐 페이커가 한,두해 게임 한 선수도 아니고
개소리 한다는 식의 댓글도 있으니
결국 요번에 페이커 인터뷰 보면은 똑같은 얘기 했음
시간 달라고도 했고, 장비 문제나 개인적인 문제로 그랬다고. 자세하게 말할 순 없지만..
이 상황에서 일주일 전 자기 인터뷰 댓글을 봤다면
그냥 억울하다는 느낌이 더 강했을 거 같음
내 편은 없구나 라는 느낌을 받아서
내가 뭘 그렇게 잘 못했지 뭐 이런 생각 들면서
사실 그 갤에서 공격하는 게 정상적인 범주 벗어난 궁예들만 존재하는 상황이니까
그냥 양대인은 마구니 그 자체
뭐 다 차치하고 어찌됐든 티원 감독이라는 자리가 쉽지 않은 건
김정수 감독 나가리 됐을 때나, 그 전에 이미 티원에서 코치 생활을 한 제파한테도 듣고 그래서
약간 예상은 했을텐데
담원 때는 그렇게 조명받는 위치는 아니었고 우승 후에 인지도가 확 올라갔으니
이 상황이 당혹스럽기도 할 듯
자기 생각보다 반발이 더 거세서
그래도 인터뷰에서 그렇게 혼자 화난 듯이 쏘아붙이는 건
영 모양새가 좋지 않음
더 고립되면 됐지 좋은 방향은 아닌 듯
보면서 인터뷰어가 뭘 잘못했다고 저러지 이 생각 들었으니까
그리고 페이커 인터뷰에서도 그랬고 양대인 감독 인터뷰에서도 느꼈듯이
돌림판은 계속 될 거 같네
스프링까지는 확실한 듯
오늘 젠지전 성적을 뭐 선수가 다 했다 라는 일각의 얘기도 있지만
일단 난 그런 생각은 아니라서 조금은 더 믿을 구석이 생긴 거 같음
정말 요번 시즌 T1의 끝이 어떨지 여러의미로 궁금함
여러모로 역대급 시즌
볼거리가 다양하고 풍부해
로스터만 가지고도 이렇게 매번 한끼 뚝딱하는 시즌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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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애새끼 재질이 보인다고 생각하는 거고 커뮤니티 여론이 거센 건 사실이고 본인도 그 부분에 대해서 힘든 건 사실일텐데 그래도 감독이면..이런 생각이 듦. 내 일 아니니까 내가 가볍게 얘기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T1팬 입장에서 감코 쪽에도 코스트가 꽤 들어간 자리니까 그만한 값을 해줬음 좋겠다 라는 생각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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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건 알겠는데 굳이 인터뷰이한테 화풀이 해서 굳이 어그로들에게 먹잇감 던져주는 자충수를 왜 두는지... 부디 팀내에서는 그런 감정적이 모습 선수들에게 보이지 말기를...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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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업 이룬 페이커도 존나 조롱당하며 억울하게 두들겨 맞아도 언제나 인터뷰 침착하게 하는데 영 보기 좋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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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갤쪽이 광기인거랑 별개로 팬덤 설득(혹은 이해) 시키는 것도 감독으로서의 역량이긴 해서.. 억울하다기엔 자기가 자기무덤 판 모습도 꽤 있다 생각함 여튼 애슐리캉누님 인터뷰 스무스하게 잘 넘어가심 프로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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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처럼 들으면서 딴거하는중이었는데 갑자기 10초정도 조용해지니깐 난 유튜브가 맛간줄 알았음 ㅋㅋ 확실한건 자기주관은 뚜렷한거같긴함. 서머때는 ㅈ되던 뭐던 고정할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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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처럼 들으면서 딴거하는중이었는데 갑자기 10초정도 조용해지니깐 난 유튜브가 맛간줄 알았음 ㅋㅋ 확실한건 자기주관은 뚜렷한거같긴함. 서머때는 ㅈ되던 뭐던 고정할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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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아마 들으라고 사정해도 안 들을 거 같음 자기 프라이드 강하고, 그리고 상황이 이렇게 된 마당에 진짜로 그냥 끝까지 간다는 마인드로 할 듯 억울해서 내가 맞다는 거 증명하려고 아득바득 더 자기 고집대로 진행하면 했지 이제와서 굽힐 스타일은 절대 아닐 거 같으니 | 21.03.14 0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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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차라리 다행이다 생각하는 부분이야 | 21.03.14 0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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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갤쪽이 광기인거랑 별개로 팬덤 설득(혹은 이해) 시키는 것도 감독으로서의 역량이긴 해서.. 억울하다기엔 자기가 자기무덤 판 모습도 꽤 있다 생각함 여튼 애슐리캉누님 인터뷰 스무스하게 잘 넘어가심 프로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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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애새끼 재질이 보인다고 생각하는 거고 커뮤니티 여론이 거센 건 사실이고 본인도 그 부분에 대해서 힘든 건 사실일텐데 그래도 감독이면..이런 생각이 듦. 내 일 아니니까 내가 가볍게 얘기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T1팬 입장에서 감코 쪽에도 코스트가 꽤 들어간 자리니까 그만한 값을 해줬음 좋겠다 라는 생각 정도 | 21.03.14 0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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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건 알겠는데 굳이 인터뷰이한테 화풀이 해서 굳이 어그로들에게 먹잇감 던져주는 자충수를 왜 두는지... 부디 팀내에서는 그런 감정적이 모습 선수들에게 보이지 말기를...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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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업 이룬 페이커도 존나 조롱당하며 억울하게 두들겨 맞아도 언제나 인터뷰 침착하게 하는데 영 보기 좋진 않았음 | 21.03.14 0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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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ㅅㅂ 감독이란 작자가 지 분에 못이겨서 어그로들한테 뇌피셜 소설 떡밥 던져준게 제일 빡치네 슼마갤 롤갤 반응 어떨지 눈에 선하다 지발등을 왜 지가 찍냐고 | 21.03.14 0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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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만, 지금 불타고계십니다. | 21.03.14 0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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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말씀대로 'ㅈ되든 말든 섬머끝나고 성적 안좋고 명문구단에 먹칠을 했다 싶으면 책임지고 물러나겠지' 가 맞겠지만, 그거 방패로 스프링 망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까놓고 페이커 안써도 돼요. 담젠한 이정도 진거에 진짜 좋게봐서 한 두팀한테 불의의 일격 맞은것 정도? 면 이 정도로 불탈일도 없어요. 애초에 주어진 자원에 비해 성적이 초라하고, 그 와중에 트집잡힐게 ㅈㄴ 많아서 그런겁니다. 까놓고 지금 선수풀 보고 선수 탓할까요? 2년새 매년 바뀐 감코 탓 하지... | 21.03.14 0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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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애초에 이 팀은 감독 안 바뀌고 성적 안나올때 상혁이가 범인이던 팀임을 잊지마세요 | 21.03.14 0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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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커즈, 테디는 인터뷰하면서 감독 체면세워주는데 감독이라는 사람이 2위팀 2대떡으로 역대급 경기력 보여주면서 승리했는데 저따구로 인터뷰 하면 어떤 팬이 좋아하겠냐 지금까지 떠돌던 괴담들 신빙성만 더 올라가지 ㅋㅋ | 21.03.14 05:19 | | |
(IP보기클릭)182.220.***.***
다른 팀이었으면 몇배는 더 욕먹는거 슼갈들 업보 떄문에 그나마 쉴드 받았던거지 브리온 전에서 신인5명 내보내서 처발린 순간 이미 양대인 코인은 제로였음 | 21.03.14 05: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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