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리단의 인생을 요약

[유리★멘탈]

1. 지딴애는 잘해보겠다고 귀족들과 어울리며 마법도 배우고 눈을 희생하는대가로 

살게라스의 힘과 문신도 받았지만 동족들에겐 배신자 취급만당함

2. 몰래뽀린 영원의 샘물로 제2의 영샘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선물로주려다 잡혀서 만년동안 감옥존버함

3. 티란데도움으로 탈옥한뒤 악마들 잡겠다고 

굴단의 해골물 드링킹하니까 반악마됬다고 또 배신자취급

4.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살게라스의눈을 돚거한후 

리치왕넬쥴을 저격암살하려다 마이에브의 방해로 실패

5. 마이에브한테 쫒기며 아웃랜드로 튀어선 마그테리돈 때려잡고 내가 아웃랜드의 왕이다! 

정신승리하다 킬제덴에게 잡혀 털리고 쪼인트까임

6. 킬제덴 협박으로 징징거리며 이번엔 진짜 리치왕 죽이려고 

군대끌고 노스랜드 원정을 가지만 아직 리치왕도 안된 죽음의기사 아서스한테 일기토로 줘털림

7. 아웃랜드에서 불타는군단을 통수칠 빅피쳐의 끝물에 영웅들한테 털려서 죽음

일리단의 인생은 언제나 실패와 정신승리의 연속이었으니

결국 살게라스 봉인도 조만간 풀릴지도?

[Goong_E]

일리단은 항상 '사정이 있었다'라고 핑계를 두르지만 멀리서보면 쳐맞을만할짓만함

[몬스터걸]

사실 소설에서 보면 일라다리 같이 복수에 불타는 경우가 아닌 이상이야 일리단의 측근들조차 그를 반쯤 ㅁㅊㄴ으로 취급했습니다. 게다가 부하들도 굉장히 빡세게 굴리는데 정작 그 대가는 개떡같거나 아예 없는지라 켈타스랑 아카마 같은 경우는 배신할 정도였죠.

[schterblich]

아서스한테 진건 쌍수점프한 일리단 탓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