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달리다가 회사와서 후유증을 겪는 중입니다. 우발적으로 쓰는 글이라 당장은 스크린샷이 없는데 집에 돌아가서 첨부하겠습니다.
지금은 플레이타임 150시간. 헌랭은 100을 돌파했습니다. 왠만한건 솔플로 0분침이고. 역전 고룡은 8분대에서 10분대 왔다갔다하네요. 아직도 몬린이 신세지만 지금보다 더 몬린이 시절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은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헌랭 10이하 몬린이용 팁]
!. 무조건 강화. 돈생기면 강화.
- 강화석들이 엄청 귀한줄 알았는데 썩어 넘칩니다. 게다가 하위 재료들은 쓰지도 않고요. 상위 올라가면 써야지 개뿔. 상위 올라가니 더 많이 생겨요. 그냥 갖고 있는거에다가 방어구 강화만 해도 왠만하면 안죽습니다. 아끼면 아낄수록 손해라는걸 깨달았어요
- 강화석들이 엄청 귀한줄 알았는데 썩어 넘칩니다. 게다가 하위 재료들은 쓰지도 않고요. 상위 올라가면 써야지 개뿔. 상위 올라가니 더 많이 생겨요. 그냥 갖고 있는거에다가 방어구 강화만 해도 왠만하면 안죽습니다. 아끼면 아낄수록 손해라는걸 깨달았어요
!!. 동그라미가 쌍검의 실력
- 딜할때 R2누르고 귀인모드 변신해서 동그라미 세모로 쓰는 귀인난무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귀인난무가 딱 각잡고 약점 앞에 서서 때릴때는 딜이 더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아닌것 같습니다.
- 딜할때 R2누르고 귀인모드 변신해서 동그라미 세모로 쓰는 귀인난무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귀인난무가 딱 각잡고 약점 앞에 서서 때릴때는 딜이 더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아닌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대가리 앞에서 때린다면 단연코 귀인난무인데 다리를 갈때도, 배를 갈때도 귀인난무를 쓰는 건 그다지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에요. 그래서 딜이 더 나오는 위치를 수시로 찾아가면서 동그라미를 쓰기를 추천합니다. 예를들어 뒷다리쪽에 위치해있으면 동그라미로 배쪽을 긁으면서 이동하면 딱 턱주가리가 눈앞에 있을거에요. 그 때 귀인난무가 괜찮은 선택입니다.
- 쌍검 귀인난무는 주변 유저들 딜을 방해합니다. 근처에서 때려 패는 아군들이 밀려납니다. 그런데 이동속도가 빠르고 동그라미로 이동하면서 후들겨 팰 수 있으니 쌍검이 빠르게 움직여 주면서 딜 포지션을 찾는게 이득입니다.
관련해 파티플레이 할 때는 각자 컨셉이 있는 편입니다. 주로 대검은 대가리나 꼬리. 헤머는 주구장창 대가리, 조충곤은 시야에서 사라지기 등 뭐 그런 컨셉이죠. 또 사람마다 유독 특정 부위를 고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다리를 때리고 있는데 누가 귀인난무에 말려든다. 그러면 동그라미로 사람들이 덜 말려들만한 곳으로 이동하면서 패는게 필요합니다.
!!!. 대시 (칼을 뒤로 빼들고 있는 상태에서 X)는 딜로스 방지를 위한 선택
- R1을 누르고 달리는 것 보다 귀인화(R2)상태에서 X를 누르는게 더 빠르게 움직입니다. 몬스터들 브레스 공격 최대 위치에서 X키 3~4번이면 동그라미로 딜할 위치까지 오게 됩니다. 그리고 딱 귀인난무 한방 맞출 스테미너가 남아요.
- R1을 누르고 달리는 것 보다 귀인화(R2)상태에서 X를 누르는게 더 빠르게 움직입니다. 몬스터들 브레스 공격 최대 위치에서 X키 3~4번이면 동그라미로 딜할 위치까지 오게 됩니다. 그리고 딱 귀인난무 한방 맞출 스테미너가 남아요.
- 반대로 위험할때 R1을 누르고 달리는 것 보다 귀인화 상태에서 X로 빠지는게 빠릅니다.
요걸 잘 응용하면 맞을 자리에서 X한번만 눌러서 앞으로 대시하면 안 맞을 수 있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몬스터 반대방향으로 뛰면서 무적점프를 노린다거나 (몬스터를 뒤로 보고 달리면서 X) 날아오는걸 보고 구르는걸 택했는데 그러면 복귀할때까지 딜로스가 심해서(스테미너 회복, 맞았을때 체력회복). 이 방법이 훨씬 빠르다는걸 알았습니다.
요걸 잘 응용하면 맞을 자리에서 X한번만 눌러서 앞으로 대시하면 안 맞을 수 있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몬스터 반대방향으로 뛰면서 무적점프를 노린다거나 (몬스터를 뒤로 보고 달리면서 X) 날아오는걸 보고 구르는걸 택했는데 그러면 복귀할때까지 딜로스가 심해서(스테미너 회복, 맞았을때 체력회복). 이 방법이 훨씬 빠르다는걸 알았습니다.
관련해 처음 생각은 애초에 뒤로 뛰어도 맞을건 맞는거나 차라리 앞으로 돌진해서 몬스터 뒤편으로 빠지면 다음건 잘 안맞지 않을까 하는 선택에서 나온 겁니다.
- 몬스터가 2번연속해서 같은 기술을 쓸 확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물론 가끔 있습니다만. 뭐 그건 운이라 치고. 그러니 패턴을 잘 보는게 중요합니다. 다 피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적어도 맞더라도 죽지 않을 만큼 피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관련해 몬스터 패턴을 잘 보면 꼬리치기, 몸통박치기, 브레스, 앞발할퀴기 등이 있는데. 번갈아가면서 쓰는 편이죠. 꼬리치기에 맞았는데 몬스터 정면에 있으면 다음에 브레스 맞고 죽을 각인겁니다. 특히 브레스에 맞았는데 몬스터가 엉덩이를 보인다. 와 신난다 하고 귀인난무하다가는 꼬리치기에 죽을 수 있어요. 그러니 대가리 공격에 맞았으면 앞발이나 꼬리 공격을 예상해서 피하는게 좋습니다.
(참고.상위로 갈수록 이 심리를 잘 이용해 몬스터들이 페이크를 겁니다.)
(참고.상위로 갈수록 이 심리를 잘 이용해 몬스터들이 페이크를 겁니다.)
[커스텀 강화 시작한 몬린이를 위한 팁]
!!!!. 세팅(방어)
- 쌍검 귀인난무하면 얼마씩 뜨시나요? 평균 20쯤? 그러면 풀딜하면 160쯤 뜨나요? 여기에 회심맞추고 뭐 맞추고 하면 크리 첫타 40까지 오르겠죠. 그러면 쌍검 난무 풀딜하면 250에서 300쯤 왔다갔다하겠죠? 그걸 미친듯이 쉴틈없이 때려박기 떄문에 쌍검은 DPS가 높은 직업입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쉴틈없이 때려박을 수 없다면? 쌍검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 쌍검 귀인난무하면 얼마씩 뜨시나요? 평균 20쯤? 그러면 풀딜하면 160쯤 뜨나요? 여기에 회심맞추고 뭐 맞추고 하면 크리 첫타 40까지 오르겠죠. 그러면 쌍검 난무 풀딜하면 250에서 300쯤 왔다갔다하겠죠? 그걸 미친듯이 쉴틈없이 때려박기 떄문에 쌍검은 DPS가 높은 직업입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쉴틈없이 때려박을 수 없다면? 쌍검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 보통 저 같은 몬린이들은 앉은 자리에서 대가리에다 풀딜 2번 박을 타이밍이 그리 많지 않아요. 이리저리 도망다니다가 쓰러질때쯤 대가리에 딜박자!!!!!이러면 옆에서 대검이 빙글빙글 돌고 있고 해머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 대가리 내주나요 어디. 보통은 다리나 몸통을 갈기죠. 그런 상황에서 과연 약점특효를 박고 뭐 박고 뭐박고 상황에 따른 회심을 박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물론 솔플일때는 제외입니다만.
- 오히려 저 같은 몬린이들에게는 더 버티면서 때리는게 DPS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난무를 안정적으로 여러번, 와리가리하면서 때릴 수 있는 그런 세팅이요.
다리, 몸통 전문 쌍검 몬린이 세팅
다리, 몸통 전문 쌍검 몬린이 세팅
* 부동복장 해금 기준
- 빙염검 (피흡강화)
- 크샬 머리통 a (회복up x 3)
- 오그 팔, 몸통, 손목 (가호)
- 고룡 브레스 맞지 않는 이상 가만히 써서 동그라미 세모만 주구장창 누르다가 멀리가면 칼접고 2초 기다리면 풀스템. 포션 회복약 하나빨면 만피. 혹여 브레스를 맞아도 가호가 딜을 줄여줍니다. 끔살은 안당해요. 그 상황에서 가만히 서서 쿨이 짧은 생명가루 따위를 하나 뿌리고 다시 달려가면 풀스템입니다. 얼음데미지+폭파데미지라 딜커버도 괜찮습니다. 지속딜에서 유리한 세팅입니다.테오 다리 덕분에 스테미너 주는 속도가 줄어들고, 오그셋 때문에 스테미너 리커버리도 빠릅니다. 길가다 스테미너 벌레 한마리씩 먹고 시작하면 거의 부동복장 끝날때까지 가만히 서서 난무하실 수 있을겁니다.
흔히 잔멸이나 제노가 최강검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건 고이다 못해 썩은 물에서나 통용되는 이야기고 특히 시작하자마자 대가리랑 오른쪽 혹은 왼쪽발 같이 갈아서 바닥에 눕히고 시작하는 썩은물 이야기고. 저 같은 몬린이에게는 이 세팅이 최강 딜세팅입니다.
참고로 이 세팅도 가만히 서서 맞을거 다 맞으면서 정면에서 세번갈면(귀인약+괴력씨앗+가루) 바닥에 남아뜨립니다.
!!!!!. 세팅(딜)
- 대가리를 전문으로 때리는 세트를 하고 싶다. 그러면 두가지 선택을 해야하는데 귀마개 셋이나 제노셋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포효할때 먼저 움직여서 쓰러질때까지 대가리를 갈거나, 아프지 않은 앞발 톡톡따위를 무시하고 대가리를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라 업무 떨어졌습니다 일하러 갔다가 집에서 스크린샷찍으면서 추가 공략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세팅도 가만히 서서 맞을거 다 맞으면서 정면에서 세번갈면(귀인약+괴력씨앗+가루) 바닥에 남아뜨립니다.
!!!!!. 세팅(딜)
- 대가리를 전문으로 때리는 세트를 하고 싶다. 그러면 두가지 선택을 해야하는데 귀마개 셋이나 제노셋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포효할때 먼저 움직여서 쓰러질때까지 대가리를 갈거나, 아프지 않은 앞발 톡톡따위를 무시하고 대가리를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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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 상위 쌍검용맥석 4개 나올때까지 하위 쌍검용맥석은 1개 먹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8.02.19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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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죄송합니다. 답변이 많이 늦었네요. 부동복장은 제노지바 잡은 뒤에 헌랭 49쯤에 오픈되는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이게 맞으면 보통 바닥에 눕거나 튕겨져 나가는데 부동복장은 제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포효를 질러도 무시하거든요. 그래서 대가리 앞에 딱서서 앞발치기를 몇대를 맞아도 그냥 쭉 때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동그라미+세모로 한자리에서 난무만 계속 할 수 있는거죠. 2. 테오 다리 맞습니다. 폭파 속성이 붙어야하고, 크샬 머리통에 빙속성이 붙는데다가 장신구를 세개 박을 수 있습니다. 회복을 박으면 쿨타임이 짧은 생명의 가루 따위를 뿌리고 바로 붙어도 만피기 때문에 씁니다. 공격주가 많이 나오거나 달인주가 많이 나오면 하나씩 바꿔가시면 좋겠습니다. 3. 장식주는 보유한거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가장 선호하는게 공격주, 그 다음에 달인주, 그다음에 전개주 순서입니다. 나머지도 없을 때는 도전자를 올리기를 추천드립니다. | 18.02.20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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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답글에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부동복장이라는게 특수복장을 말씀하시는 거였군요. 아직 내열복장도 얻기 전이라 잘 몰랐습니다. 49렙 정도에 부동복장까지 갖추고 한번 세팅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8.02.20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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