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키디오스가 찐이고 이녀석은 몸풀기라고 생각하고
독기골짜기로 향했더랬죠
생김새랑 이벤트신을 보고 음...
벨리오로스의 악몽이 떠올랐지만
굉장히 저돌적인녀석 같으니 공격을 피하고 짤짤이 하면 될거 같다 생각하고 전투시작하니 어는정도 예상은 들어 맞았는데... 그랬는데...
이자식이 계속 혼자만 게임하는겁니다
애매한 거리면 연속돌진을 해대는데 잘못하면 일어나는
타이밍에 겹쳐서 3연벙 당하는거도 아니고 ㅂㄷㅂㄷ
가까이가면 꼬리치기랑 점프돌진을 하는데
점프돌진이 아주 주옥 같은게 몸통과 앞발사이 틈에 정확하게 있는거 아니면 맞더군요
아니 왜 계속 니턴인건데 내턴은 언제 오냐고 ㅂㄷㅂㄷ
진짜 데미지도 겁나쎄서 잘못하면 죽겠더라고요
결국 캠프가서 물약 2번리필에 부동 치유연통 3번 돌리고 깨긴 깼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 됩니다 ㅠ
덤으로 브라키디오스가 더 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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