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드 발매일부터 무페토까지 활만 해온 아재입니다. 손 커강이 안되어, 장비 세팅하는 재미로 게임을 해왔는데요. 당분간 변동이 없을 것 같아 혹시나 도움이 되실 분들이 계실까 남겨봅니다.
극딜세팅보다는 제게 맞는 완벽하지 않은 세팅들이니 심심풀이 삼아 편-안하게 보아주세요^^
1.진-회심격
각성 : 은화룡 + 속강
커강 : 회심 + 속성3 + 방어1
☞이것저것 해보다 크샬팔을 넣어보았는데 강탄, 산탄, 회성을 띄울 수 있어서 만족하고 솔플시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술이 조금 아쉽지만 진회심에 회성! 이라는 마음으로 즐겨쓰고 있습니다.
2. 무페토 5셋 버섯활
각성 : 슬롯5 + 속강
커강 : 회심 + 회복 + 속성
☞그냥 막, 확 막, 할 때 쓰는 세팅입니다. 굳-이 약점만 때리지 않아도 되고, 상처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됩니다. 거기다 장식주 또한 만만한 편입니다.
(하지만 습관처럼 상처내고, 약점을 찾아다닌다는...)
3. 회심-용문 혼용 버섯활
각성 : 빙룡 + 슬롯5 + 속강
커강 : 회심 + 회복 + 속성
☞속성데미지가 더 잘 먹는 친구들에게 사용합니다.(사실 많은 분들께서 혼용셋이 좋다고 하셔서 일반셋도 만들고, 버섯셋도 만들었는데, 저는 어중간하다고 생각되서 심심할 때 쓰고는 합니다. 딜은 진회심격이, 유틸이나 편의성은 용문5셋이 더 낫다고 개인적으로만 생각하거든요 ^^;;)
각성에 슬롯을 박는 이유는, 확실히 딜이 떨어지긴 하지만 활에는 3소켓이 하나 더 있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까다로운 몹을 지인이나 써클원끼리 잡으러 갈 때는 마비병이나 수면병을 챙겨서 서포트할 수도 있고, 취향에 맞게 이것저것 넣을 수도 있더라구요. 물론 활공복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피신 고정에 부동(벽꿍용)이나 회피, 강타를 들고 다니다보니 편-안하게 하고자 슬롯 각성을 띄워버렸습니다.
슬롯을 띄우지 않더라도 세팅에 별 차이가 없으니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분들 정보를 보며 즐겼던 유저라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적어보았습니다. 실력은 미천하지만 여전히 몬헌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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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데쓰갓님께서 친히... 오랫동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20.02.11 09: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