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라스 테마음악)
(몬스터헌터 3rd의 유쿠모마을 하위 퀘스트 담당자, 코노하)
돈도르마의 영웅이자 전설적 헌터로 알려진 아뉴단 헌터.
그런 와중에 그에게 일부 지명 퀘스트가 들어온다.
그것은 바로 유쿠모 마을의 온천에 손님이 많아져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주문한 물품들에 대하여 메라루가 수송중 훔쳐서
도둑맞은 수송 물품을 찾아달라고 하는 것이다.
(월드 입문 몬린이들은 동반자 아이루 말고 다른 고양이 수인종이 있는건 몰랐겠지만,구작에선 검은 도둑 고양이 메라루와, 하얀색의 아이루가 나뉘어 있었다.)
도둑 고양이 메라루를 퇴치하고, 새로운 온천탕 개발을 위해서 뇌랑룡 진오우가의 초전뇌광충을 채집하는 등의
업무를 성공 시키고, 유쿠모로 오는 수송선을 공격해서 침몰 시킬려고하는 셀레기오스를 퇴치한다.
이를 통해 점점 돈도르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을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게 된 아뉴단 헌터.
이러한 업적에 길드는 아뉴단 헌터의 공적을 치하하기위해 코노하를 아뉴단 헌터의 마이룸 룸서비스로 배정하여 준다.
(좌측 카얀바, 우측 챠챠)
그리고 모가마을에서 파견헌터의 파트너였던 챠챠가 몬스터에게 납치당해 위험에 빠졌다는 의뢰와
근처 챠챠부 부족이 위험하다는 의뢰가 들어온다.
(챠챠부 일러집에서 공식 모습, 게임내에 설명되는 몬스터 설명에 따르면 가면 벗은 모습을 본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고 한다.)
모가마을로 파견 되어, 모가마을 근처 인근 바바콩가에게 납치된 챠챠를 구해주고,
챠챠부 부족을 위협하던 공폭룡 이블죠를 퇴치함으로써 챠챠부 부족에게
최고의 선물 중 하나인 최고의 가면이라는 아이템을 선물하고.
모가마을의 수인족을 구해준 아뉴단 헌터의 활약에 감명한 길드 수뇌부는
아뉴단 헌터의 룸서비스로 모가마을의 아이샤(마스코트 걸)를 지정 할 수 있게 하여 준다.
(좌측부터 패티,캐시,베티 자세한 내용은 역대 몬헌 접수원 링크)
그리고 길드에서 휴가를 나온 길드 마스코트, 접수원양들은 아뉴단 헌터를 시험도 할 겸
자신들이 유쿠모마을(온천마을)에 온천탕에서 그것 크기를 이야기하던 도중
아무리 여자끼리라도 알몸이 되어 그것 크기를 비교하면 부끄러우니,
(몬헌 프론티어 최고의 헌랭 노가다 몬스터인 간장게장의 한 축인 다이묘자자미)
패티가 자신의 그것 크기가 다이묘 자자미의 소라진주 크기랑 비슷하다는 이유로
다이묘 자자미를 잡아 소라진주를 가져와 달라고 한다.
손쉽게 다이묘 2마리의 대형 자자미와, 소형 자자미
그리고 동일한 이유로 그것을 실제로 보여주긴 거시기하고 그것 크기를 비교하고 싶다는 이유로
브라키디오스에게 떨어지는 용의 눈물을 구해달라고 패티가 의뢰를 하고
아뉴단 헌터는 지형 공격(단챠)등을 통해 브라키디오스에게서 용의 눈물을 수집하여 준다.
그리고 마침내 미니가르데의 마스코트걸 베티는 리오레이아 희소종(금화룡 리오레이아)의 소재에서
자기가 가진 그것과 비슷한 크기의 소재가 떨어지니 그 소재를 얻어와달라고 한다.
금화룡 리오레이아를 토벌하고 온 아뉴단 헌터.
그래서 실제로 소재를 갖다대서 크기를 비교해볼려고 하나, 아뉴단 헌터가 금화룡을 잡은 사이에
베키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억지로 벗겨서 크기를 확인했다고 하며,
그와중에 패티가 가장 크다면서 베키가 아쉬움을 토로한다.
눈에 보이는 가슴 크기가 가장 큰 베키가 졌다기에 무언가 이상하다 생각한 아뉴단 헌터.
하지만 실제론 가슴이 아니라 접수원양의 직업병인 '티눈'이었고, 이 티눈의 크기가 가장 큰것이 패티였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이 세명의 마스코트 걸은 자신들의 내기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하며, 자신들을 언제든 룸서비스로 지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다시 휴가를 떠난다.
(포케마을에 파견된 길드 나이트 네코토)
그리고 일련의 대소동을 지켜보던 네코토
아뉴단 헌터에게 의뢰된 퀘스트의 면면을 보면 장난스러운 퀘스트가 많았지만
실제로는 길드 최상위권의 강자들만 해결 할 수 있는 퀘스트를 해결 하는 아뉴단 헌터를 보며.
(어쩌면 또 다른 길드나이트인 베키가 헌터를 시험하기 위해서 내린 퀘스트일지도 모른다)
길드나이트로써의 길드 더럽고 어려운 일을 의뢰한다.
그것은 비밀지령 16010
길드나이트로써 그녀가 의뢰한 내용은
얀가루루가의 토벌.
이런 밀명 퀘스트는 일반적인 헌터의 눈에 띄지 않게 게시판에 붙이지 않고,
혹시라도 다른 헌터들의 눈에 보이지 않게 상위 퀘스트들의 용지 사이에 섞으며
오로지 밀명 퀘스트를 받은 개인이 다가오면 접수원 양이 그 퀘스트를 담은 종이를 주는 식으로 의뢰하는 것으로
길드가 결투장에 가둬둔 얀가루루가를 토벌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퀘스트들은 비밀 의뢰이기때문에 헌터가 죽으나 안죽으나 비밀리에 부치고, 길드는 모른체 한다고 한다.
결투장에서 얀가루루가를 토벌한 아뉴단 헌터.
그 용기를 치하하며, 헌터로써의 자격을 인증받은 아뉴단 헌터에게 네코토에게 평소 수렵 제한 시간인 하루(게임시간으로 약 50분)가 아닌
그 절반의 시간인 20분에 아캄 토름을 토벌할 것을 명한다.
하지만 사황룡 다라아마듈라와 수많은 고룡종을 토벌한 아뉴단 헌터에겐 아캄토름은 손쉽게 토벌되고
그런 아뉴단 헌터를 보며, 네코토는 추억에 젖은듯 이런 말을 한다
"그 옛날 너처럼 패룡(아캄토름)에 도전한 헌터가 있었지. . 너를 보면 그 헌터가 떠올라. 제멋대로에 고집불통에 참 헌터다운 헌터였지."
라고 포케마을 파견 헌터를 추억하지만, 이후 포케마을 파견 헌터와의 연락이 끊겼는지, 고개를 젖는다.
*일본위키에서는 생사 불명이라서 연락이 끊겼는지, 아니면 그냥 연락이 끊겼는지 알수는 없다고 한다.
(우캄루바스 퀘스트 내용)
그리고 극권의 맵에서 또 우캄루바스가 나타나 난리를 피운다는 비밀 지령을 받고 우캄을 토벌하게 된다.
이후에
얀가루루가를 잡고 용기
아캄토름을 잡고 투지
우캄루바스를 잡고 결의
를 증명한 최고의 헌터인 아뉴단 헌터에게 네코토는 한가지 부탁을 한다.
(네코토의 여동생)
네코토의 여동생에게 수행을 시켜주기를.
그리고 이를 수락한 아뉴단 헌터
아뉴단 헌터는 길드의 고문서 의뢰를 해결하며 여러가지 의뢰를 해결하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그러던 중 여행을 하는 점보 마을 촌장에게서
의문의 석판이 하나 발견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된다.
災厄、天を覆いし時
霞、古都を這いて
王亡き玉座は猟の庭
재앙, 하늘을 뒤덮을때
안개, 낡은 거리를 기어가고
왕이 죽은 자리는 사냥터가 된다.
이 석판이 발견된 곳 근처에서 죽음의 근처에서 배회한다고 알려진 가브라스들 수십마리들이 날개를 펼치며
불행의 전조를 알리고 있었고, 길드는 이것을 회수하게 된다.
(하룡霞龍 오나즈치, 해석하자면 안개룡)
그리고 석판의 내용을 해석하면서 아뉴단 헌터에게 대장로는 석판의 내용을 풀어서 이야기하여 준다.
재앙, 하늘을 뒤덮을때, 하늘산에 나타난 큰 집단의 가브라스들
안개, 낡은 거리를 기어가고 안개를 뜻하는 하룡 오나즈치가 오래된 도시 돈도르마를 습격하는 것이다.
왕이 죽은 자리는 사냥터가 되고. 왕좌 이지만 왕좌같이 큰 대장로전을 뜻하는 말일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며, 이후 돈도르마를 습격한 오나즈치를 토벌 해달라고 한다.
오나츠치를 토벌하러간다.
하지만 오나츠치는 무언가 불안한 듯한 모습이었으며, 평소보다 더 토벌되기 쉬운 상태였다.
아뉴단 헌터는 아리송해 하며 오나즈치를 토벌한다.
그렇게 오나즈치를 토벌한 아뉴단 헌터 한숨 돌릴까 했지만
그런 아뉴단 헌터에게 고문서 ~홍~이 번역이 됐다는 시급한 연락이 온다.
그리고 관측된 하나의 존재.
아니, 아뉴단헌터에게서 토벌된 어떤 존재가 더욱더 붉은 빛을 토해내며 각성했다고 말한다.
그 존재는 바로
홍룡 밀라보레아스
(홍룡 밀라보레아스, 밀라 보레아스는 운명의 전쟁을 뜻한다)
(밀라라스,wrath는 하나님의 분노를 뜻하며, 7대죄 중 사탄을 뜻한다)
밀라라스
고문서에 이르기를
홍련의 타오르는 겁화의 화신
미종의 안내자(끝의 안내자)
극한의 분노에 넋을 잃어버린 흑룡으로
기록된 모습에 의하면, 그 전신은 성난 불길보다 선명한 홍색으로
반역과 복수에 불타는 악마의 눈은 대치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정신을 좀먹는다고 한다.
머리에 있는 뒤틀린 두뿔은 파괴와 재생을 반복하는 불멸의 증거라고 불리우며
예언에서는 '흉재','종극'과 같은 꺼림착한 옛말에 빗대어 표현되었으며
신과같은 노여움을 몸에 지니고, 작열하는 홍염과 유성으로써 모든것을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보낸다고 알려져있다.
세계를 멸화의 불길에 휩싸이게 하는 존재 즉 밀라보레아스가 한번 토벌된다는 소리가 헛소리일것이라는 이라는 믿음의 발로가 아니었을까?
전설과 전승에서조차 전설이라며 치부하며, 다른 흑룡들과는 달리 그 모습이 고문서에조차 실존하지 않을것이라고 알려진 존재.
하지만 대장로는 아뉴단 헌터에게 이렇게 말한다
"일전에 돈도르마에 나타난 흑룡은 돈도르마의 한명의 헌터에게 토벌되었다"
대장로는 점보마을 출시의 한 헌터를 기억하며 말한다.
그래도 한번 토벌된 존재라고.
그렇게 말하며
'오라, 파멸의 도가니여' 라며 퀘스트를 부탁한다.
지옥을 실체화한 것같은 그 열화의 모습에 아뉴단 헌터는 경악하지만, 대장로의 믿음섞인 격려에
인간으로써, 미종의 안내자에게 지금은 모든 것을 끝낼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헌터로써 용암섬으로 나아간다.
단지 날개를 펼치는 것만으로도 용암성에 있는 구름을 지워버리고, 곳곳에 화염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내는 그 모습은 분명히
신의 분노를 형상화한 모습이었다.
갑각은 마치 불을 형상화한것마냥 붉게 빛나고, 분노에 가득찬 금빛눈은 을 한번 죽인 존재를 노려보고
하늘에서 수십발의 유성과 불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등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나,
아뉴단 헌터는 아직은 모든것이 끝날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낸다.
끝의 안내자에게 끝을 선사해준 것이다.
**해외 위키에 따르면, 점보 마을 헌터에게 토벌당한 흑룡이 분노로 각성해서 홍룡 밀라보레아스가 되고
그 홍룡을 토벌하여 죽인 아뉴단 헌터에게 밀라보레아스가 각성해서 밀라라스가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선조룡 밀라라스, 용이 지은 옛 노래 에피소드 퀘스트의 끝을 장식하는 용)
그리고 그 무렵 지옥의 업화에서 아뉴단 헌터가 벗어났을 무렵.
어디선가 석판의 정보를 들은 돈도르마 거리의 전설의 대장장이에게서 하나의 이야기가 나온다.
대장로의 추측은 틀린 것이며, 진정한 예언은 자신이 가진 반쪽 석판을 맞춰야 한다고.
그리고 전설의 대장장이가 석판의 반쪽을 맞추자 예언이 완성된다.
재앙, 하늘을 뒤덮을때 칠흑같은 어둠 푸름을 삼킨다.
안개, 낡은 거리를 기어가고 일륜, 일식에 잠긴다.
왕이 죽은 자리는 사냥터가 되고, 선조되는 자가 나타난다.
*일륜은 태양, 일식은 말그대로 일식을 말함.
일식에 잠겨 흑룡이 쫓겨난 슈레이드 성이 일식에 잠기는 날, 그 날
모든 것의 시초가 나타난다는 예언.
그 모습에 다들 경악하고, 사정을 모르고 대장로전에 갓 돌아온 점보마을 촌장은 대장장이의 노인의 표정이
'전설의 순간이 다가온 거마냥, 비장하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슈레이드성의 하늘에 태양이 사라지고, 하늘에 거대한 공동이 새긴 채 한마리의 새하얀 용이 나타난다.
(선조룡 밀라보레아스 등장)
다들 그 존엄한 모습에 넋을 잃고 아무말도 못하며, 아뉴단 헌터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인 게임내에서도 퀘스트 의뢰인이 말이 없어진다.)
아뉴단 헌터는 그 모습에 자신이 할 일을 자각하고,
슈레이드 성
그곳으로 천년의 영화를 누린 국가를 끝낸, 인류 종의 쇠퇴를 만들어낸 존재의 시초를 격퇴or 토벌을 하러 간다.
마치 이세계와같은 풍경, 하늘은 거대한 구멍이 뚫린것같고, 슈레이드 성은 붉은 번개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 어느 용도 저 하늘 자체에 이상현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적.
장로는 선조룡이 존재한다는 전설조차 인식을 못한 그야말로 미지의 적.
그럼에도 아뉴단 헌터는 사지로 걸어갔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하늘은 맑아졌고, 슈레이드 성을 점거한 새하얀 백색의 고룡은 사라졌다.
그리고 대장로는 그런 아뉴단 헌터에게 단 하나의 퀘스트를 의뢰한다.
'몬스터 헌터'
옛날 사람들중에서도
그 시대 전설적인 존재이자
헌터로써 살아가는 의미를 깨달은 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사람들은 그들을
몬스터 헌터
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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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4,4G편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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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진 않았습니다. 손이 느려서.. 그냥 시리즈 전체를 다해봤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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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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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이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 20.01.28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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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진 않았습니다. 손이 느려서.. 그냥 시리즈 전체를 다해봤을뿐. | 20.01.28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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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합니다. | 20.01.28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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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하나밖에 못드리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 20.01.28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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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1.28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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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1.30 1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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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몬헌 코어팬들 사이에선 신의 작품이라고 칭송 받죠... | 20.02.04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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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리는것만해도 감사합니다.. | 20.02.08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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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ㅠ | 20.02.09 0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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