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특성상 재장전은 위험타이밍입니다.
여튼, 이런 부분때문에 무법자같은 재장전퍽이 각광받고 있죠.
이번엔 제가 없어서 쓰던 이 무법자의 대체제 조합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없을때의 대체용이기 때문에 필요없으시다면 뒤로 가셔도 됩니다.
기본베이스
-장갑 재장전기(강화가 붙으면 더욱 좋다.) + 탈착탄창/합금탄창/나팔탄창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거라 생각하는 조합입니다.
핸드캐넌의 경우는 워낙 기본속도가 느려서 저 조합으로는 조금 아쉬울 수는 있습니다.
광란 퍽을 채용했을 경우는 지속시간을 반이상 깎아먹긴 하는데, 버프가 끊어지지는 않습니다.
일단 조합하면 확연한 체감성능을 보이며,
기본적으로 재장전이 많이 느리지않은 무기군들은 요정도만 조합해도 무법자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을 정도로 성능을 보입니다.
실제 저는 소총장전기+합금탄창 조합의 주사위의 위험 자동소총을 사용중인데, 재장전 때문에 광란이 끊어진 적은 거의 없습니다.
과거의 유산 같은 경우도 나팔탄창 달린 상점표인데, 무법자보다 약간 느린정도의 재장전속도를 보여줍니다.
자동소총같은 경우는 장갑+탄창으로 재장전을 해결하고 퍽자리에 동적흔들림감소 같은놈을 가져와서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해지죠.
특히 사거리가 좀 긴 자동소총들은 필히 원거리 몹 사격시 탄퍼짐이 딜로스를 일으키는데, 이걸 잡아주면 쓰기가 편해집니다.
탈착탄창의 경우 재장전속도를 30 올려주는데, 대신 재장전하면 잔탄을 버립니다.
이 탄창퍽은 탄 소모 및 재장전 회전율이 빠른 무기군들에 사용하면 됩니다.
잔탄이0이라도 재장전속도는 적용되기 때문에 특히 기관단총처럼 고속의 발사속도에 낮은 장탄수가 단점인 무기류에
빠른 재장전으로 단점을 깔끔하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리스크가 좀 부담된다면 잔탄이 0일때 재장전이 빨라지는 합금탄창도 좋은 방안이죠.
하지만 이 경우는 무조건 탄창을 비워야되기 때문에 소규모 교전이 자주 일어나게 되면 생각보다 잔탄이 애매해지고
그럴때는 조금 애매해집니다.
핸드캐넌의 경우는 기본 장탄수가 많지가 않아서 사실 탈착탄창을 써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1,2발 남은거 버려도 크게 문제는 안되더라구요.
재장전이 길다보니 기회가 있을때 바로 해야되는데, 합금탄창은 무조건 잔탄을 0으로 만들어야해서 조금 애매하죠.
여기서 자신이 교전중에 잔탄이 약간남아도 재장전을 자주해서 풀로 유지하는 습관이 있을경우엔 나팔탄창이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나팔탄창은 안정성도 5 올려주기 때문에 괜찮은 퍽입니다.
추가로 이 조합에 재장전 걸작 정도를 얹어주면 조건없이 안정적인 재장전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쓸만하죠.
특히 광란이 달려있어서 재장전으로 인핸 광란버프 스택 손실이 걱정될 경우에는 재장전 걸작에 예비탄창 개조부품으로 탄창용량을 좀더 가져가서 안정적인 유지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무법자 자리의 퍽에 유틸성을 챙길수 있는것은, 탄창 자리에도 철갑탄이나 대구경같은 좋은 녀석이 많기때문에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으로 남을 듯 싶습니다.
혹시나 살상탄창이나 광란은 있는데 무법자가 없어서 창고에 넣은 무기가 있으시다면, 탄창 퍽을 한번 살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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