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대원미디어, “잭 잔느” 한국어화 결정 및 앞으로도 여성향 게임 한국어화 추진

[nokcha]

닌텐도 스위치용 인기 여성향 게임
“잭 잔느” 한국어화 결정

글로벌 누적판매 10만장 돌파 인기 여성향 게임 한국 상륙
‘도쿄 구울’의 작자 이시다 스이, 그리고 토와타 신이 제작에 참여

2024 플레이엑스포 대원미디어 부스 특설 포토존 전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 정동훈)의 게임 브랜드 대원미디어 게임랩은 일본의 브로콜리(BROCCOLI Co., Ltd.)와 협력하여 닌텐도 스위치용 여성향 게임 “잭 잔느”의 한국어화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잭 잔느”는 ‘도쿄 구울’의 작자 이시다 스이와 ‘도쿄 구울”의 소설화에 참여한 토와타 신이 원작, 캐릭터 디자인, 각본 등에 참여한 소년 가극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21년 3월 발매 이후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만장을 돌파한 인기 게임이다.


남성(잭)이 여성(잔느)을 연기하며, 오로지 남성으로만 구성된 극단 “타마사카자”.
이런 “타마사카자”가 보유한 “유니베일 가극학교”는 배우를 양성하고 공연을 실시하는 남학교로서,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이 4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가극을 배우며, 유니베일 최우수 클래스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무대의 길을 포기하고 있던 하는 주인공 “타치바나 키사”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2개의 약속을 조건으로 “유니베르 가극학교” 특별 입학을 허가 받는다.

그 조건은, 1년 후 최종 공연에서 주연을 맡을 것. 그리고 여성인 것을 끝까지 숨길 것…


“잭 잔느” 한국어화 결정을 기념하여 2024 플레이엑스포의 대원미디어 부스에 특설 포토존을 설치, 실물 사이즈의 캐릭터 패널을 만나볼 수 있다.
대원미디어의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콘솔 게임으로 한국의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이후로도 경쟁력 있는 여성향 게임의 한국어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ui Ishida/BROCCOLI All Rights Reserved.

출처 : http://daewonmedia-gamelab.com/pressjj0521/

[슬리핑캣]

이걸한다니

[ㅂㅣ추]

이걸???

[아탈바]

오,,, 여성향 게임도 이제 한글화 하네..

[루리웹-3149161325]

H2가 예전에 아이디어 팩토리 오토메 게임 몇 개를 한글화해서 출시하기는 했습니다.
다만 해당 작품들은 서스펜스물이었고, 이 작품은 청춘물(그것도 도쿄 구울 작가. 도쿄 구울 작가는 히트작인 도쿄 구울로 유명하지만 모든 작품들 중 가장 평가가 좋은 작품은 바로 이 게임입니다)입니다. 일단 오토메 게임이라 로맨스 요소가 있기는 합니다만 H2가 출시한 게임들도, 이 게임도 로맨스가 중점인 작품들은 아니라 로맨스 요소는 희박합니다.
연애가 중점인 로맨스 오토메 게임을 출시하기에는 부담감이 커서 한국 회사들이 남자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들 위주로 게임을 선정해오는 것 같습니다. 음모와 반전이 휘몰아치는 서스펜스물을 출시한 H2, 도쿄 구울 작가의 역작 청춘물인 잭 잔느를 출시하는 대원... 이렇게 말이죠.

[뉴리회원]

H2가 아니라 인트라게임즈 아닌가요? 7스칼렛하고 사이키델리카 시리즈.

[게임노트]

그것이 여성향이니까

[ᖤ(ᓀ‸ᓂ)ᖢ]

정작 오토메 장르 팬들한테는 연애 요소가 옅어서 "이건 오토메 게임이 아니라 청춘물이잖아!"하면서 욕 먹음 ㅋㅋ

[루리웹-3149161325]

사실상 여자 주인공인 청춘물에 가까운데 청춘물과 이 작가 다른 작품인 도쿄 구울 같은 것도 코드에 안 맞으실 듯...

[Chan Yun]

여성향이라고 남자들 안맞을거란 편견은 버리시는게 여성향으로 시작해서 남성들에게 지지받는 시리즈도 있습니다. 거스트에 아틀리에 시리즈라고.... 지금은 대놓고 남성향 게임이 되어 버렸됴

[게쁘리]

와..소재가 아주 자연스레 남장여인, 여장남자가 되는 시놉이네요...
평점 왜 이리 높죠?
잭잔느?

[티파눈나의돌고래]

주연 빼고 나머지가 대부분이가 다 남자 ㄷㄷㄷ

[dmgpkdm]

그것이 하렘물이니까

[티파눈나의돌고래]

근데 오토코노코들도 꽤 많..

[루리웹-3149161325]

정작 이 게임은 솔로 엔딩이 진 엔딩입니다. 주된 장르는 청춘물이라.
윗 댓글처럼 오히려 오토메 게임 팬층에서는 이건 오토메 게임이 아니라 청춘물이라는 말도 나오기도 했고요.
애초에 작가가 도쿄 구울 작가에요.

[dmgpkdm]

완전 BL 느낌만 아니면 스토리 평 얼추 괜찮은거 같으면 해봐야겠따

[루리웹-3149161325]

주인공이 여자라서 BL 느낌은 없습니다.(남자로 변장하긴 했지만 결국 여자라서) 물론 학생들끼리의 우정이 강조되는 청춘물이라서 남자 동급생들끼리의 우정은 나옵니다만 이걸 BL이라고 하면 슬램덩크도 BL 만화가 되어버리니...
오토메 게임은 남자 주인공이 남자들과 연애하는 BL 게임도 있기는 하지만 여자 주인공이 남자들과 연애하는 게임들이 대부분이고 이 작품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연애 요소조차도 꽤 희박한 편인 작품인 거고...

[서르]

오 와이프나 사줄까

[무희]

여성향이 한글화도 되네요
응원 의미에서 사야겠다

[greenhuman]

레인코드에 이어 한국어화 생각도 안했던 게임이 +_+ 개인적으론 도쿄 구울 좀 안맞았는데, 이 게임은 한번 해보고 싶었음.

[팦팦]

오오

[키쥬]

혹시 이거 장르가 텍스트 어드벤처인가요?

[ᖤ(ᓀ‸ᓂ)ᖢ]

기본적으로는 리듬 게임이 섞인 텍스트 ADV이고 오토메 게임입니다.

[루리웹-7290170704]

직구 고민도 해봤었던 겜인데 이게 한글화되네ㄷ

[팩트만날림]

오호 점수보소

[허무를 간다]

여기 나왔던 중고 신인들이 나중에 정대만 서태웅 되서 개인적으로 참 신기했었던…

[포이포이]

오 여성향 게임 해보고 싶었고, 이건 그중에서도 평이 좋아서 일어로라도 할까 했는데, 정발이 되네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현지화되는 건 언제나 응원합니다~

[늙은 청년]

돈이 되면... 하겠죠.?

[못생겼지]

중고 매물 나오던데 이유가 있었네;;

[국내산드워프]

좋아하는장르는 아니지만 한글화가 됬다는점에서 응원할만하네요

[러브델릭]

이야 이건 예상 못 했는데 ㅎㅎ 예판때 바로 사야겠네요 응원합니다~!
/Vollago

[ade6]

리뷰 9개에 90점은 의미없는거니 믿지마시길...

[루리웹-3149161325]

동감합니다. 텍스트 어드벤처라는 장르 자체가 그냥 리뷰 숫자 자체가 원래 처참해서 점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점수보다는 인터넷상에서의 유저 평가를 살펴봐야만 하죠.

스팀판이 출시된 게임들은 스팀 유저 리뷰를 참고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스팀은 점수가 후하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긍정적'의 기준이 꽤 낮은 편이고요. 예를 들어 슈타인즈 게이트,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도 리뷰 숫자는 겨우 10개 정도밖에 안 되고 마법사의 밤에 이르러서는 4개 정도밖에 안 됩니다.
리뷰 숫자 자체가 워낙 처참합니다만 일단 점수들은 각각 87점, 96점, 81점이고요. 그런데 스팀에서의 평가는 전부 동일하게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이 세 작품들을 각각 리뷰 숫자는 처참하지만 점수대로 나열해서 파타 모르가나 > 슈타게 > 마법사의 밤 순서로 훌륭하다고 평가해야 하는가?
아니면 리뷰 숫자가 처참하니 파타 모르가나든 슈타게든 마법사의 밤이든 그냥 리뷰조차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엉터리 작품들이라고 평가해야 하는가?
아니면 스팀에서의 평가는 전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니 동급의 작품들이라고 평가해야 하는가? 애초에 게임 볼륨부터가 서로 달라서 조건부터가 다른데도? (마법사의 밤은 파트 1만 출시된 게임이라 볼륨이 짧습니다)

참 판단하기 곤란하죠. 그래서 비교하거나 점수를 따져보는 게 아니라 그냥 인터넷상에서 이 게임의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라는 정보를 수집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텍스트 어드벤처는 본질적으로는 소설책의 연장선에 가까운데 소설책에 (시상식은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는 점수를 일일이 매기고 어느 소설이 더 훌륭하고, 어느 소설이 더 못나고 그런 비교를 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이 소설책은 무슨 장점이 있고 무슨 단점이 있다, 그런 분석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
(...뭐, 일본 야겜의 경우 에로스케이프에서 리뷰가 상당히 활발하기 때문에 그 점수들을 나름 참고하려면 참고할 수 있기는 한데 이런 건 야겜들이 아니니 말이죠. 그리고 에로스케이프에서 최상위권 랭킹에 위치했던 YU-NO가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결국 점수는 점수일 뿐이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작품을 청춘물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남자 게이머, 여성 게이머를 가리지 않고 강추합니다. 반대로 청춘물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라면 피해야 할 테고요.

[나룽나룽나루룽]

이런날이 오다니 우왕

[모루카군단]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