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이 쇄국한 게 근본적으로 우인단과 텐료 봉행등의 수작으로
라이덴 쇼군 인형이 이상한 정책 내게 만든 게 원인인데
자국민이 해외로 나가지도 못하게 막았던 극한의 쇄국은
길어도 1년 이하였던 걸로 추정됨.
왜냐하면 시노부가 리월에서 공부를 하다 잠시 귀국하고
졸업장 받으러 나가려니까 라이덴의 쇄국령으로 막혔단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ㅇㅇ..
그 전부터 쇄국이 심했으면 시노부가 애초에 유학도 못 갔을 거임.
안수령도 마찬가지고(쇄국보단 이쪽이 제일 심한 병크이긴 했는데)
라이덴이 실책을 한 건 맞는데
그걸 500년 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건 아님
애초에 거기 백성들도 2000년 잘하다가
1년 노답짓 했다 생각하니 생각보다 반발이 적었던 거지
(반란군은 근본적으로 식민지나 자치령 취급인 와타츠미였던 것도 감안해야하고)
상식적으로 500년을 그렇게 목조르고 있었으면 진작 난리가 나야했음
(IP보기클릭)121.132.***.***
말년에 존엄을 잃고 전술핵 취급당한 군주.
(IP보기클릭)121.137.***.***
산호궁쪽의 경우에는 땅 자체가 이나즈마가 번개의 힘으로 상당히 비옥하게 먹고 살 정도인것에 반해 산호의 힘으로 세워진 땅은 척박하고 먹고 살 수단이 부족했으며 패배한 마신이 된 오로바스의 육신은 라이덴이 발명한 단조기술의 재료가 된것을 넘어 대량생산 체제를 위해 체제적인 유해에 대한 위해가 가해지는 등 이들 입장에선 불만이 쌓일수밖에 없었다고 봄. 거기에 그나마 거기 특산물 교역으로 유지되던걸 쇄국령에 의해 더더욱 삶이 비참해진것으로 불만이 생겼고. 신이란것도 인간들에게 수혜를 주고 그 힘을 인정 받아서 숭배받는데 전쟁으로 누가 이기고 지냐를 떠나 산호궁 입장에선 뇌광의 수혜는 자신에게 닿지 않고 사실상 식민지 수준으로 본토인과 차별까지 받는 판에 불만이 없을수 없고 이것도 폭발했지만 코코미는 어디까지나 명분은 안수령은 잘못되었다는것이고 그걸로 끝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정도 이나즈마만 그러면 모를까 사람들은 어디서 들은 누군가의 의견이 정설인것처럼 신봉하는 스토리 부분이 꽤 많지
(IP보기클릭)114.206.***.***
우인단과 결탁한 매국노도 "무상의 일태도가 있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말하니 대단하긴 해
(IP보기클릭)218.147.***.***
(IP보기클릭)223.39.***.***
수메르랑 비교하면 메인스토리는 ㄹㅇ.. 라이덴 서사는 전설 2장까지 가서야 보충됐고 | 24.05.18 01:17 | | |
(IP보기클릭)121.132.***.***
말년에 존엄을 잃고 전술핵 취급당한 군주.
(IP보기클릭)223.39.***.***
| 24.05.18 01:17 | | |
(IP보기클릭)114.206.***.***
우인단과 결탁한 매국노도 "무상의 일태도가 있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말하니 대단하긴 해
(IP보기클릭)223.39.***.***
섬을 반갈죽하고도 아직도 번개원소의 영향이 남아있으니 말 그대로 전술핵 취급.. 진짜 마신도 단칼에 모가지 치는 괴물이니 어련하겠음 | 24.05.18 01:20 | | |
(IP보기클릭)121.137.***.***
사실 우인단 자체는 솔직히 위협도 뭣도 아닌 존재긴 하지 물론 이는 400년전 도토레가 심은 타타라스나의 재앙 스위치를 감안한건 아니겠지만.. 우인단 자체도 자신들의 목적이 이나즈마 정복도 뭤도 아니고 정면으로 덤벼들 생각도 없었고 이나즈마의 영원이란 측면에서 라이덴에게 행자만큼 위험하단 느낌도 들지 않은거겠지 | 24.05.18 11:38 | | |
(IP보기클릭)1.237.***.***
(IP보기클릭)61.78.***.***
ㅠㅠ | 24.05.18 09:38 | | |
(IP보기클릭)121.137.***.***
(IP보기클릭)121.137.***.***
루리웹-8514721844
산호궁쪽의 경우에는 땅 자체가 이나즈마가 번개의 힘으로 상당히 비옥하게 먹고 살 정도인것에 반해 산호의 힘으로 세워진 땅은 척박하고 먹고 살 수단이 부족했으며 패배한 마신이 된 오로바스의 육신은 라이덴이 발명한 단조기술의 재료가 된것을 넘어 대량생산 체제를 위해 체제적인 유해에 대한 위해가 가해지는 등 이들 입장에선 불만이 쌓일수밖에 없었다고 봄. 거기에 그나마 거기 특산물 교역으로 유지되던걸 쇄국령에 의해 더더욱 삶이 비참해진것으로 불만이 생겼고. 신이란것도 인간들에게 수혜를 주고 그 힘을 인정 받아서 숭배받는데 전쟁으로 누가 이기고 지냐를 떠나 산호궁 입장에선 뇌광의 수혜는 자신에게 닿지 않고 사실상 식민지 수준으로 본토인과 차별까지 받는 판에 불만이 없을수 없고 이것도 폭발했지만 코코미는 어디까지나 명분은 안수령은 잘못되었다는것이고 그걸로 끝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정도 이나즈마만 그러면 모를까 사람들은 어디서 들은 누군가의 의견이 정설인것처럼 신봉하는 스토리 부분이 꽤 많지 | 24.05.18 11:37 | | |
(IP보기클릭)223.39.***.***
ㅇㅇ 그렇지 | 24.05.18 13:14 | | |
(IP보기클릭)121.185.***.***
와타츠미도 제발 제대로 먹고 살게 해주세요! 지 독립까진 요구한건 아니긴했죠. | 24.05.18 13:23 | | |
(IP보기클릭)121.137.***.***
물론 그걸 바라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다고 봄. 티바트의 신앙이란게 그렇게 쉽게 바뀌거나 유지되거나 하는게 아닌데 오로바스의 위업을 생각하면 그를 기억하고 기리는 사람이 남아도 이상하지 않았으니 하지만 코코미는 어디까지나 우리 목적은 안수령은 부당하다는것을 알리기 위한 싸움이란것으로 끝내고 발단이 된 텐료봉행의 재지배에 대해서 나름 자치군을 운용해서 우리도 나름대로 독립성을 지닐수 있단 상징성을 남기는걸로 절충했다고 봄. 까놓고 말해 이들은 승전한 측이고 텐료봉행은 이들에게 아무런 좋은 이미지도 없는 시점에서 이들에게 다시 치안을 맡긴다 하면 반발이 일어나는게 당연한 일이니 | 24.05.18 13:25 | | |
(IP보기클릭)121.185.***.***
사라하고 강화회의 할때 코코미 퉁수치려는 와타츠미군 군인들이 그 분리주의자들 논리긴했죠.ㅇㅇ 자치군하고 오로바스 유해관리로 사실상 야시오리까지 확장된건 진짜 막부도 많이 양보해준거 맞음. | 24.05.18 13:30 | | |
(IP보기클릭)121.137.***.***
코코미는 젊은 지도자이고 심지어 군사활동이나 정치 활동 자체도 갑자기 떠넘겨 받은거인데다가 산호궁 구성원들은 산호궁 주민+탈주한 병사+도망친 신의 눈 소유자+각종 스파이란걸 생각하면 그정도까지 통제 하는것으로도 기적적이라 할수 있겠지. 사실 본편에서 자비에가 이야기하는 당시 상황을 보면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순간적인 재앙의 틈을 타서 형세를 역전시켜서 대등하게 버틸수 있는 입지까지 간것만으로도 미친 행적이고 야시오리까지 양보라 해도 솔직히 말해 산호궁 파트와는 별개로 야시오리섬 자체가 거의 버려진 느낌으로 통제가 안되는 지역이란거 생각하면 재앙신 관련해서 이들에게 어느정도 짐을 떠넘기는 느낌도 좀 들고.. 재앙신 관련해서는 오로바스만이 아니라 라이덴 마코토의 잔해도 있을 가능성도 있고 하나치루사토 외에도 다른 호재궁의 조각도 활동중이라는 언급도 있고.. 아직 풀릴게 많은 지역같음 | 24.05.18 13:3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