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보고 들은 것이
당장 주변에서도 진짜 자고 일어나면 누가 죽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일가족 전체가 동반으로 안 좋은 선택을 했다 하는 이야기가 엄청나게 나오는 수준이었고
( 물론 , 이건 내 주변 사람들이 유독 영향을 크게 받아서
이런 사례가 내 눈 , 내 귀에 많이 들어온 것일수도 있음 )
떵떵거리며 잘 살던 친구들의 집안 재력이 폭락해서 어깨가 수그러들고
( 개중에는 " 예비 범죄자들이 우글거리는 곳 " , " 가난한 새끼들은 다 예비 범죄자 "
" 못 사는 새끼들은 뭐 하나 주면 개처럼 빌빌댄다 내가 봐서 알어 그게 인간 본성이야 "
이런 식으로 자기보다 못 사는 애들 비하하면서 자기 말이 진리인 것 마냥 떠들던 애도 있었는데
순식간에 자기가 비하하던 그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겨우 살아갈 수준이 되니
순식간에 말이 반대로 확 달라지는 거 보고 참 만감이 교차했음 )
여러모로 주변 상황이 확확 달라지는 거 보고 그 어린 나이에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
뭐 우리 집도 영향을 피하진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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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많이 보고 들었는데 맨 처음 봤을 땐 놀라서 밤에 악몽까지 꿨음 | 24.05.18 0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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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직접 본 게 아니고 , 막 경찰 출동하고 난리 나니까 우왕 무슨 일이징 하고 간 거라 진짜 그나마 좀 나았는데 직접 본 친구놈은 한동안 말도 제대로 못할만큼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다더라 | 24.05.18 0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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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집이 1층이라서 뭐 쿵 소리나길레 나가보니깐... 그리고 멀리서 괘종시계같은게 떨어지나 해서 가보니깐 사람이였어.. | 24.05.18 0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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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하여간 진짜 암울한 시기였음 | 24.05.18 0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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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은 아니냐면 그런 것도 아니지만 | 24.05.18 0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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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허구헌날 누구 죽었다 안 좋은 선택을 했다 이 말 엄청 봤었음 | 24.05.18 00: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