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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체온이 42도 넘어가도 별 상관없는 이유 [36]
추천 90 조회 14405 댓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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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0.***.***
나 말라리아 걸렸을때 42도까지 넘은적잇음 나이롱 아재들이 졸라 놀라서 쳐다봣음 왜냐면 5명이 나한태붙어서 얼음찜질햇거든
(IP보기클릭)39.117.***.***
정확하게 0도부터 못재서 문제라고 함
(IP보기클릭)211.108.***.***
이미 병원에 입원한 상태고 해열제가 혈관에 다이렉트로 꽂히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잠깐 체온이 41~2도까지 올라가는 건 버틸 수도 있고 후유증도 안 남음. 그 지경까지 가니까 진짜 문자 그대로 눈앞이 캄캄해지더라. 눈을 떠도 뭐가 안 보여. 온몸에 경련이 너무 심해서 병원 침대에서 덜컹덜컹 소리가 날 정도고. 이러다 사람 죽는 거구나 싶고 유언이라도 남겨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음. 한데 곁에서 대처하는 간호사분이 너무 침착하니까 그렇게까지 하는 건 좀 오바겠구나 하는 생각이 그 상황에서도 들더라ㅋ 환자 곁에 있는 사람이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그런 이유란 걸 그때 느꼈음.
(IP보기클릭)1.246.***.***
아버지가 5분이나 계시네
(IP보기클릭)1.239.***.***
나이롱이라니 고마워하라고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25.180.***.***
내가 주사 놔달라고 계속 애기했거든 그냥 주사 놔달라고 ㅋㅋ 뒤질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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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안아프고 편해지는게 무섭다 ㄷㄷㄷ
(IP보기클릭)39.117.***.***
정확하게 0도부터 못재서 문제라고 함
(IP보기클릭)125.180.***.***
나 말라리아 걸렸을때 42도까지 넘은적잇음 나이롱 아재들이 졸라 놀라서 쳐다봣음 왜냐면 5명이 나한태붙어서 얼음찜질햇거든
(IP보기클릭)1.246.***.***
냥냥냥멍
아버지가 5분이나 계시네 | 24.04.29 01:06 | | |
(IP보기클릭)1.239.***.***
냥냥냥멍
나이롱이라니 고마워하라고ㅋㅋㅋㅋㅋ | 24.04.29 01:07 | | |
(IP보기클릭)125.180.***.***
나 군대 지오피라서 거서 걸렷는데 발열나오기전에 약을먹어서 해열주사 놓으면 안된다그러더라 내가 뒤질거같아서 주사좀 놔달라고 계속했음 | 24.04.29 01:09 | | |
(IP보기클릭)14.43.***.***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구경할 정신은 남아있었나보네 ㅋㅋㅋ | 24.04.29 01:09 | | |
(IP보기클릭)125.180.***.***
양평 군병원이라서 나이롱 아저씨들많았음 | 24.04.29 0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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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717206684
내가 주사 놔달라고 계속 애기했거든 그냥 주사 놔달라고 ㅋㅋ 뒤질거같아서 | 24.04.29 01:10 | | |
(IP보기클릭)14.53.***.***
해열제는 중요하구나 | 24.04.29 01:10 | | |
(IP보기클릭)14.43.***.***
아픈건 이해하지만 병원에서 안된다는건 하면 뒤진다는 소리니깐 안하는게 맞지 체온 내리는 대신 다른쪽이 맛가거나 죽어서 체온이 내려가거나 뭐 등등 | 24.04.29 0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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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야 약이 따로있는데 그거 먹고 주사놓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 24.04.29 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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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전에 말라리아 걸릴줄 몰랐을때 부대에서 주사맞고 열이 바로 내려가서 그랬거든 | 24.04.29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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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어서 고마워 | 24.04.29 01:13 | | |
(IP보기클릭)14.43.***.***
보통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것들은 자주쓰기만해도 몸에 이상이 생긴다. 약까지 먹은거라면 클나지 | 24.04.29 01:14 | | |
(IP보기클릭)125.180.***.***
고맙다 나그때 복귀 하기전에 중소대장한태 점심먹으면서 술내가 쏠테니깐 먹자고 했는데 너 먹으면 죽는다고 했던 형이 정말 고맙다 나 술먹었음 간 회복안될정도로 맛갓을거임 고마운 형임 | 24.04.29 01:16 | | |
(IP보기클릭)125.180.***.***
간이 술먹어도 될정도로 붙어있어서 고맙지 | 24.04.29 01:19 | | |
(IP보기클릭)220.76.***.***
왜 살아잇는거야 | 24.04.29 02:01 | | |
(IP보기클릭)125.180.***.***
살아서 지금 술 잘먹고있음 | 24.04.29 1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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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08.***.***
이미 병원에 입원한 상태고 해열제가 혈관에 다이렉트로 꽂히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잠깐 체온이 41~2도까지 올라가는 건 버틸 수도 있고 후유증도 안 남음. 그 지경까지 가니까 진짜 문자 그대로 눈앞이 캄캄해지더라. 눈을 떠도 뭐가 안 보여. 온몸에 경련이 너무 심해서 병원 침대에서 덜컹덜컹 소리가 날 정도고. 이러다 사람 죽는 거구나 싶고 유언이라도 남겨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음. 한데 곁에서 대처하는 간호사분이 너무 침착하니까 그렇게까지 하는 건 좀 오바겠구나 하는 생각이 그 상황에서도 들더라ㅋ 환자 곁에 있는 사람이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그런 이유란 걸 그때 느꼈음.
(IP보기클릭)125.180.***.***
간호사분들 진짜 대단하심 | 24.04.29 01:14 | | |
(IP보기클릭)14.43.***.***
간호사 ㅡ (늘상있는 안죽는데 죽는다는 소리군 오늘도 이상무) | 24.04.29 01:15 | | |
(IP보기클릭)211.108.***.***
간호사분이 열이 너무 높은데 안 떨어진다 소리까진 할 정도였어, 나이롱 아니었음ㅋㅋ | 24.04.29 01:17 | | |
(IP보기클릭)14.43.***.***
나이롱말고 간호사는 오만가지 꼴 다보잖아 그거에 비교하면 큰일은 아니다 란거지 클나면 일단 간호사부터 짬밥있는 사람으로 바뀌고 사람 여럿 붙겠지 | 24.04.29 01:22 | | |
(IP보기클릭)220.76.***.***
왜냐하면 더 한 사람들을 넘 자주 보는 사람들이라 ㅋㅋㅋ | 24.04.29 02:02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39.7.***.***
열 심하게 | 24.04.29 01:17 | | |
(IP보기클릭)119.205.***.***
카토야마 키코
갑자기 안아프고 편해지는게 무섭다 ㄷㄷㄷ | 24.04.29 01:32 | | |
(IP보기클릭)76.115.***.***
이왕 갈거 편하게 가라는 소린가ㄷㄷㄷㄷㄷ | 24.04.29 04:43 | | |
(IP보기클릭)221.146.***.***
(IP보기클릭)122.36.***.***
(IP보기클릭)61.72.***.***
(IP보기클릭)211.119.***.***
(IP보기클릭)220.76.***.***
그냥 단백질 자체가 42도에서 익으니깐 | 24.04.29 02:03 | | |
(IP보기클릭)76.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