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아부터 깨고 지휘관루트 타서 망정이지
반대였으면 어떻게됬을지...
근데 크레딧 올라온거 생각하면 안젤리아 루트를 안깨면 마지막 스토리가 안열리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스포없이 감상평을 하자면 꽤 괜찮았습니다
아니 안괜찮아요 조연들이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다음 스토리에선 조연들이 나올 가능성이 적다보니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근데 나르시스 보면 좀 갑갑하네요
아니 미간에 윈체스터탄이 박히면 시각모듈에 문제라도 생겨야되는거 아니냐
뭐 파일벙커 같은거라도 지급 안해주면 차세대 니토들이랑은 싸움도 안되겠네
스토리 외적으로는...기어코 철혈의 시대가 와버린게 별로인 기분이네요
그리폰 인형들의 대대적인 상향같은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뭐 '어떤 의미'에선 좋네요 미세한 컨트롤이나 제대상성 같은걸 무시하고 들이박아도 성과를 가져오니까 겜이 쉬워진 느낌입니다
물론 비꼬는겁니다
종합적으로 스토리도 좋았고 다음스토리도 기대되지만 다음 스토리에선 희망좀 줬음 좋겠습니다
희망 안줄꺼면 몰리도 모가지로 퉁쳐줌
다만 난이도 쪽으로는 철혈이 필수인게 맘에 안들었습니다 그리폰 제대 쓰는게 제약플레이 하는 느낌이네요
이게 아직까지도 보급용 스케어크로우만 있으면 '어떻게든' 되는 수준이라 다행이지만 최고 사기급인 알케를 요구하게 되면 참 볼만하게 생겼네요
사실 철혈의 최고 주력은 보스따위가 아니라 만티코어 같긴하지만
이제 와장 전장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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