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아이마스를 돌리기 위해 당시 엑박(아이마스1)을 사고
이후 나온 sp를 위해 psp를 샀던 사람으로서 보자면..
개인적으로 게임성은 2가 제일 좋았네요.
1의 심사위원 제노사이드 전법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지만 2나 이번 올포원에서의 흥미도 조절하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말이죠.
대신 2의 가장 큰 장점은 52주란 빡빡한 시간을 스케쥴별로 쪼개서 각 지역을 도장깨기 식으로 돌면서 결국 전국제패를 하는 일련의 과정을 나름 긴장감있고 유기적이게 만들어놨다는 거죠.
특히 오리콘 차트의 존재는 진짜 가수를 키우고 있구나란 느낌을 줘서 상당히 괜찮았는데, 이번 작에서는 빠져서 아쉽네요.. 사실상 시간 흐름이 무의미해진 만큼 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2 할때는 일일이 수첩에 매주 스케쥴 적어서 복기하면서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했었는데, 이번판은 그런게 없네요 ㅎ
다음 넘버링때는 다시 예전의 쫀쫀한 스케쥴 관리 시스템...은 좀 완화해서 넣더라고 곡 순위는 넣어줬으면 합니다... 메일 버프도 좀 부활시켜주고요
초반에 치하야가 출근할때 좀 씻고 옷도 단정하게 입고 나오라고 메일로 디스해서 순간 매우 빡쳤던 기억이... 이건 뭐 내가 욕먹으려고 메일을 샀나 2처럼 버프 생각해서 산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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