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우울증이나 지친 사람들은

[THE오이리턴즈!]

들어주는게 가장 좋은거라고 생각함

실제로 내 주위에도 우울증까지는 아닌대 번아웃 온사람있어서

만났는대 진짜 지쳐보이길래 그냥 아무말 안하고 밥먹이고 커피마시고 그때까지 하는말에 맞장구정도만 쳐주고

그냥 들어줌 그리고 집에 갈때 딱 한마디 했다

내일또 밥먹으러 와!!

이러니까 그친구 나끌어안고 진짜 한시간을 울더라...

[사과태엽여우]

사귀었어?

[THE오이리턴즈!]

아쉽게도!

[감자맛불알]

억지로 사귀었구나

[THE오이리턴즈!]

아쉽게도....

[냐류냐류]

우울증은이야기해봐야

사람들이안받아주니까

[타코야끼색연필]

내가 우울증이었을때는 주변에 아무도 없엇지
결과 폐 안끼쳐서 다행이다고는 생각하지만 ㅋㅋ

[☆쇼코&키라리☆]

맞음.

여친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태가 엄청 괜찮았다가,

헤어지고 나서부터 나 자신까지 체감될 정도로 악화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