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12일은 저의 가수로서의 데뷔 5주년 기념일인지라…
5년 전의 오늘과 같은 장소에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선샤인 시티 분수 광장☺︎!
이번으로 이 장소에서 이벤트를 하는 것은 3번째인데 역시 긴장해 버렸네…
하지만 매번 매번 긴장할 때마다 무대에 나가면 여러분의 얼굴이 보이고, 노래를 시작하면 그곳은 여러분과 저의 공간이 되어서…
결과적으로 매우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 돼요♪
평소대로의 저로서 5주년 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5주년, 데뷔하고부터 순식간이었다는 느낌도 들지만 정말로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즐거운 일도 잔뜩!!
고민한 적도 잔뜩 있었습니다.
그치만 항상 제 눈 앞에는 여러분이 있어 주어서, 노래나 저의 표현을 받아 주었어요☺︎
그래서 저도 두려워하지 않고 똑바로 마음을 표현하거나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성우로서 역할을 맡는 것 이외에 자기 자신의 표현을 한다는 것을 처음에는 몰라서 당황했지만,
지금은 여러분이라고 하는 전할 상대가 있다는 것을 굉장히 굉장히 실감하고 있어요☺︎
정말이지 제 노래를 들어주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전해줄 존재가 확실하게 있어 주었기에 가수로서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오늘은 신곡 『DECORATE』를 처음 선보였는데, 어떤 표정으로 불러야 좋을지…를 몰랐어요.
하지만 결국 여러분의 앞에서 노래하니까 자연스레 표정이 나왔어요☺︎
엄청 노래가 신났어!
데뷔하고 나서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져 온 여러분과 저와 노래와의 거리가 엄청 기분 좋았습니다…!!
오늘 이벤트에서 직접 감사를 전할 수 있어서 기뻤어♪
기념일이라는 건 좋은 거네요♡
오늘 입고 있던 4th 앨범의 의상, 우연히도
데뷔 앨범 애플 민트 컬러네…!
가지고 있는 건 애플이 아니라 샤인 머스킷이지만☺︎
우연 같은, 필연 같은, 그런 만남과 기적이 앞으로도 잔뜩 일어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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