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lisani.jp/0000228775/
스즈키 아이나의 노래는 밝은 미래나 기대를 향해 푸른 하늘을 뚫고 나가는 하나의 빛이다.
--새 싱글 「Dash and Go!」에 담은 그녀의 마음에 다가간다.
성우 아티스트 스즈키 아이나의 새 싱글 「Dash and Go!」가, 5월 10일(수)에 발매되었다.
2집 「Belle révolte」이후 약 1년 반 만에 발매되는 본작, 표제곡은 OP 테마로 기용된 애니메이션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Expansion」과도 연결되는, 미래에의 희망을 담은 질주감 있는 록 넘버.
한편으로 커플링 2곡에는 지금의 스즈키의 마음을 반영하면서 가창면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도입한 의욕적인 작품으로도 완성되었다.
이번에는 그 싱글의 화제를 중심으로, 오랜만에 소리내어 라이브에 출연한 감회 등,
최근의 아티스트 활동을 되돌아보는 것도 포함해 충분히 이야기를 들었다.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에의 출연 등 활동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래서 우선 지난 약 1년 반 동안의 음악 활동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을까요?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에도 참가하거나 하는 등 노래 활동도 상당히 정력적으로 되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올해 2월에 나온 "Lantis Girls Fes「TRY→ANGLE」가 솔로로서는 약 3년 만의 함성가능 라이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가지고 있는 노래 중에서도 함성가능 라이브에서 부르지 못했던 곡이 더 많았는데
이때 오랜만에「이 곡은 무조건 라이브로 흥을 돋우겠구나!」라고 생각했던 곡도 부를 수 있었고
여러분들이 굉장히 신나 하시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스즈키: 그렇네요. 그래서「그렇게 될 정도로 즐겨주셔서 다행이야!」라고 기뻤고
앞으로도 이를 뛰어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할까「만들어 가야겠구나」라는 마음도 들었어요!
함성을 낼 수 없는 와중에도 여러분들이 열량 높게 응원해주셨겠지만 함성을 낼수있게 해금 되었기 때문에
「기다렸어!」라는 마음이 이 곡 말고도 엄청 와 닿아서요.
그야말로 맑은 날씨 속에서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제가 처음 곡을 들었을 때 마음대로 뮤직비디오 이미지가 떠올랐을 정도거든요.
학교나 빌딩 옥상 같은 곳에서 밴드와 둥글게 둘러앉아「이-에이!」같은 느낌으로 부른다던가요(웃음).
그런「푸른 하늘 아래서 노래한다」같은 것이 제 레코딩 당시의 이미지이기도 했기 때문에 어쨌든 상쾌하게
「떼어놓을 건 아무것도 없어!」라는 느낌으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딱딱하고 딱딱한 록으로 간다기 보다는 평소 그녀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 같은 이미지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랬더니「Dash and Go!」자체에 있는 가사를 포함한 밝고 곧은 이미지가 애니메이션과도 굉장히 연결된 것처럼 느껴졌어요.
-- 그런 레코딩을 해보면서 느꼈던 느낌을 다시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부정적인 생각은 일절 하지 않고 즐거운 일밖에 기다리고 있는 미래를 향해 계속 달려간다! 라는 인상이 굉장히 강한 곡이기 때문에
팬 분들과 함께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제가 가진 곡 중에는 여러분의 리소폰스를 돌려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이 곡에는 그런 콜이 될 만한 문구가 굉장히 많이 담겨 있기 때문에 저로서도 달아오르게 하기 쉽고요(웃음)
그것은 본래 목소리와 가성의 밸런스의 절묘함도 있어서 라고 느꼈습니다만,
다양한 창법을 적용해 시도하면서 질주감이 있는 상쾌한 곡이라
「이렇게 넣는 방법이 이 부분은 굉장히 꽃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집에서 연습 단계부터 많이 했습니다.
만약 그것이 달랐다면 레코딩으로 디렉션을 해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좋아요」라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가져간 부분부터 크게 바꾸지 않고 부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태프분이 「다음에 빨간불이 됩니다!」라든가 「슬슬 될 것 같습니다~!」라고 임기응변으로 대응해 주셔서요.
마침 빌딩에 태양이 가려지거나 했을 때에는 촬영 코스를 빙글빙글 돌고 와서 한 번 더 도전하기도 하더군요(웃음).
다만, 그 중에서 하나를 잊어버린 것도 있어서요…….
-- 어떤 것인가요?
그 전에 원래 정해져 있던, 「보라색 모자를 쓰는 버전과 쓰지 않는 버전으로 찍는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더니
하지만 그런 소통도 포함해서 굉장히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게다가 의상도 굉장히 컬러풀하고 처음으로 듬뿍 여러 가지 색을 넣은 붙임머리 포니테일과 함께 늘어뜨렸네요.
한 손으로 코드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엉켜버려서…(웃음).
다리를 우물쭈물하게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빙그레 가벼운 턴으로 해 보았습니다.
「말로 꺼낸 적은 없지만 계속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등 자신을 가사에 빠뜨린 내용입니다.
「멋진 카페나 재즈바 같은 데서 틀어도 이상하지 않은 곡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런 곡은 불러본 적이 없는 타입 이라서요.
평소의 제 창법이라면 미스매치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에 먼저
과거의 것부터 최근의 것까지 여러 가지 들었습니다.
스즈키: 조금 블레시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비교적 호흡이 넉넉하고 모음을 너무 많이 세우지 않는다고 할까요, 뺀 창법이라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발랄하게 부르지 않고 자음 쪽을 세우는 듯한 창법을 목표로 했습니다.
「조금만 다른 곳보다 제대로 노래하는 느낌으로 해봐」이런 디렉션을 받고 비교해보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주셔서「의외로 다른 창법에도 빠져두는구나」라는 생각이 많은 곡이긴 했습니다.
저의 장점도 남겨주면서 새로운 능력을 열어준 곡이 되었구나 하고 굉장히 느낍니다!
가사에 대해서도 제게 덧씌울 수 있는 부분도 꽤 있어서요.
「언젠가 되돌아보는 그때에」가 오니 조합의 묘함을 느끼는 아주 좋은 것 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Dash and Go!」처럼 마음을 꽤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낸 너무 밝지도 어두워지지도 않는다는 절묘한 곳을 닿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곡에서는 저의 긍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별로 팬 분들 앞에서는 내지 않는 것 같은,
어느 쪽인가 하면 부정적인, 제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기분을 낸 노래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노래라는 표현을 이렇게 낼 수 있다」는 곡을 하나 만들어 주신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을 낼 수 있는 포인트와 어려움을 느낀 점이 둘 다 있었다는 느낌이에요.
이 곡에는, 뭐라면 비브라토 같은 것도 필요 없지 않을까? 정도로 솔직함이나 솔직함이 맞는 곡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더 「노래한다」라기보다는「어필한다」처럼 탕! 하고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이번 싱글에서 가장 어려웠던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즈키: 그렇습니다! “現実と理想は 上手く重ならずに”[현실과 이상은 잘 겹치지 않고]라는,
제 자신도 꿈을 꾸며 이 세계에 뛰어들었지만「모든 것이 좋은 것 만은 아니다」라고 느끼고 있어서요.
힘든 일도 많고 그야말로 몇 번 울었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요 사실 꿈을 이뤘기 때문에「꿈꾸길 잘했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이루어질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해서「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고민하기도 하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의 우울감 같은 게 있었거든요.
이 곡에서는 그런 식으로 내 안에도 소용돌이쳤던 기분 같은 것도 나타낼 수 있었거든요.
근데 마지막에는「그래도 이게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앞을 돌리는 그런 곡이기도 하고요.
-- 그래서일까요, 이 곡은 라이브 클라이맥스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라이브 마지막이나 앙코르 맨 끝에 부르는 이미지가 있어서「거기서 부르면 재미있겠다」고요.
그게 분명 제 삶의 방식 같은 게 담긴 곡이 돼서 그런가 싶거든요. 세트리의 맨 끝을 장식한다는 것은 그런 것일까... 라고요.
말로는 꺼내기 어려운 마음을 노래할 수 있었던 곡이기 때문에 그런 노래를 부르는 의미를 가질 것이고
분명 앞으로 부를 장소나 타이밍마다 여러 가지 변화가 있는 곡이 될 것 같은 예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에 해외 팬분들도 참여해주셨거든요. 그 중에는 미국에서「시차가 있어서 지금 새벽 3시예요」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런 새벽에 저랑 대화해주시는 게 너무 기뻤어요.
전 세계 분들께서 그렇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주시니 솔로로도 언젠가 제가 해외 여러분께도 가고 싶네요.
아이냐 내한 가능성이 높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