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쥬 :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보고) 나도 그 무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여기에 온 거야!
란쥬 : 다시 한 번 물을게. 너는 어째서 동호회에 있는 거야?
스쿨 아이돌의 무대를 보고 그녀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한 유우
스쿨 아이돌의 무대를 보고 자신도 그 무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한 란쥬
스쿨 아이돌의 무대를 보고 매료된 건 같지만 완전히 다른 길을 택한 두 사람과
(아마도)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지 않을 거면 어째서 동호회에 있는 거냐는 듯한 질문을 던지는 란쥬
동호회의 일원인데도 유일하게 스쿨 아이돌이 아닌 유우가 자신의 안티테제나 다름없는 란쥬와의 만남을 통해
동호회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재발견하고 란쥬 역시 올바른 형태로 스쿨 아이돌에 대한 열정을 투사하는 길을 찾는 이야기
시험인지, 수업인지는 알 수 없으나 평범한 표정인 다른 학생들에 비해 혼자서 어려워 하는 기색이 보이는 유우
어떤 분야든 빠르게 시작하는 게 좋겠지만 특히나 예체능 계열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며
엄청난 재능이라도 있지 않은 한 고 2 때 입문해서 다른 학생들을 따라잡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일 거라는 건 당연한 일
세부 설정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처럼 빌보드 차트에까지 오르는 세계적인 작곡가는 아니더라도
14살의 천재 작곡가라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될 미아와 만남으로서 음악 초보에 열정만 있는 유우가 음악에서 자신이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미아 역시 유우의 열정에 음악가로서의 스스로에게도 변화가 다가오는 이야기
사실 이 쪽은 전혀 예상이 안 되네요
새로운 학생회의 멤버가 된 걸로 보이는 시오리코
시오리코의 이야기를 들은 걸로 보이는 나나의 저 환한 미소는 과연 어떤 얘기이기에??
게임판에서의 '적성론'이 어떤 형태로든 등장할지, 학생회장의 탄핵은 존재할지(아마도 탄핵이든, 인수인계든 학생회장직을 물려받을 건 확실해 보이고)
신 멤버 3인에 맞춰 이 세 개의 스토리라인이 중심을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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