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스쿠스타 매일 극장 220130 - 폭풍과 평화로운 일상

[OVERWORK]

오늘의 조합은 시오아이!

[OVERWORK]

『폭풍과 평화로운 일상』

시오리코 : 하아……

아이 : 어~이, 시오티, 왜 그래? 뭔가 먼 곳을 보고 있고

시오리코 : 아이 씨. 아뇨, 평화로운 일상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이 : ……무슨 일 있었어? 또 카오루코 선생님이 엄청난 일을 했다든가?

시오리코 : 정월 이야기입니다만, 세계를 여행한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세계 각국의 특징을 도입한 오세치(※ おせち : 일본 정월에 먹는 도시락)를 만든다고 말하고, 이제 막 대청소를 마친 부엌에 대참사가 일어나서 본 적 없는 세계로……

아이 : 그런 느낌의 본 적 없는 세계는 보는 게 무섭네, 아이 씨도……

시오리코 : 해가 바뀌면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가겠다고 자고 있는 저를 깨워서 바이크로……

아이 : 오, 오오…… 역시 카오루코 선생님. ……근데 뭔가 시오티, 기뻐 보여……?

시오리코 : 뭐, 여러가지 있었습니다만, 언니가 있는 정월은 오랜만이어서요……

아이 : 뭐~야! 즐거웠던 거구나, 시오티~! 결국 시오티도 카오루코 선생님의 동생인걸. 자극적인 것에 굶주려서 그런 얼굴 했던 거구나~♪

시오리코 : 네!? 아뇨, 아닙니다! 결단코 그런 일은 없어요! 아이 씨, 어째서 웃으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