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스쿠스타 매일 극장 201102

[eis(시에)]

오늘의 조합은 카린리코!

[OVERWORK]

『파자마 파티!』

리코 : 오늘은 제멋대로인 부탁에 어울려 줘서 고마워, 카린 씨

카린 : 이런 부탁이라면 더 말해도 돼. 리코와의 파자마 파티, 즐거운걸

리코 : 마음에 든 파자마를 입고 맛있는 차와 과자로 밤을 새면서 수다…… 최고 아냐? 아, 차 더 마실래?

카린 : 으응, 고마워…… 어머, 리코의 손, 예쁘네. 피아노를 치고 있어서인 걸까? 늘씬한 긴 손가락…… 손질도 잘 하고 있네

리코 : 뭐어!? 그, 그런가? 손질은…… 피아노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셔서 이젠 습관이야. 그치만 특별히 예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

카린 : 잠깐 괜찮아? 음~, 매끈매끈. 손질이 습관이 되어 있다니, 좋은 일이네

리코 : 나…… 실은 조금 네일 아트를 동경해서……

카린 : 응?

리코 : 피아노를 치니까 손톱은 언제나 짧게 해두고 있는데 가끔 네일 아트를 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했어

카린 : 후후, 그건 내 특기 분야야. 지금은 말야, 네일 아트의 디자인 씰을 팔고 있어. 손톱에 붙이는 것만으로 OK. 떼는 것도 간단해서 리코에게 딱이라고 생각해. 내일 사러 갈까?

리코 : 진짜!? 굉장히 기뻐! 고마워, 카린 씨!!

[OVERWORK]

[OVERWORK]

하 참, 보면 볼수록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백합 필터 안 씌워도 이거 너무... 하, 불건전하다

[스나에]

전 어떤 상황인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영상화해야 제대로 이해할 것 같습니다(엄근진

[hitiet2]

너무 야해요!!>_<

[신고나올리자]

본편 시나리오 쓰시는 분하고 매일극장 이야기 쓰시는 분하고는 다른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 캐스트 선정이네요 ㅎㅎ

[hitiet2]

원래 러브라이브 프로젝트는 개별 매체마다 시나리오 전개가 차이를 보이는데다 매일극장은 걸파피코 정도의 외전이니 그럴 수밖에 없죠. (에리쨩도 만화책이나 소설 시리즈에서의 태도와 TVA에서의 태도가 매우 다릅니다. 문제는 그걸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서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지만요. 아니면 매일극장 수준의 단막극까지가 시나리오 라이터의 역량일 수도 있습니다. 본편 정도까지만 가도 감당을 못할 정도로 그릇이 작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