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스쿠스타 매일 극장 200729

[eis(시에)]

오늘의 조합은 카스리나시즈! 니지동 1학년 트리오!

[OVERWORK]

『카스밍 퍼펙트 계획, 7일째』

시즈쿠 : 카스미 씨, 기운이 없는데 왜 그래?

카스미 : ……아무 것도 아냐

리나 : 저기 말야, 모두에게서 카스미 앞으로 편지, 맡아뒀어. 이거 읽고 힘내

시즈쿠 : 와아, 이렇게나!? μ's랑 Aqours의 모두와 우리 동호회 사람들한테서도……

카스미 : 히잉…… 읽고 싶지 않아~! 분명 설교일 거야~!!

시즈쿠 : ……설교 받을 일 한 거야?

카스미 : 으으, 그치만……. 점괘에서 그렇게 하면 소원이 이뤄질 거라고……

리나 : ?? 좀 더 자세하게 말해줘

카스미 : 저기, 카스밍, 어제까지 엄청 운세가 좋았거든. 그래서 이 최강 모드인 사이에 장난 치는 데 성공하면 소원이 이루어질 거라고 인터넷에서 봐서…

시즈쿠 : 어떤 소원?

카스미 : ……모두의 인기인이 될 수 있기를

리나 : 보통, 장난을 당하면, 화내지

시즈쿠 : 으~음……. 그치만 카스미 씨의 장난은 뭐랄까, 봐봐……

리나 : ……그랬지

시즈쿠 : 그치? 저기, 카스미 씨. 이 편지는 설교가 아닐지도 몰라

리나 : 그 가능성은 높아. 카스미, 읽어보는 쪽이 좋아

카스미 : 우으~…… 카스밍 안 읽을 거니까!

시즈쿠 : 한 통만 읽어봐. 응? 자, 뜯는다? 으음…… 「레몬 목캔디 덕분에 목 상태가 좋아, 고마워」라는데

카스미 : 엥?

리나 : 이 쪽은 「맛있는 스위츠가 한층 더 맛있어졌어~, 역시 카스미」라네

카스미 : 에엥!? 다, 다른 건……

「카스미 오리지널 음료, 또 마시고 싶다냐!」
「차가운 타월 기분 좋았어」……

시즈쿠 : 「귤잼 쿠페빵 엄청 맛있었어! 또 만들어줘!」……라네. 카스미 씨, 설교가 아니었네

리나 : 다른 편지도 카스미 고맙다고 써 있어

카스미 : 카스밍의 소원, 이루어졌다……?

시즈쿠 : 후훗, 그런 것 같네

카스미 : 아, 아직 전원이 아냐! 시즈코랑 리나코는? 카스밍 좋아해!?

리나 : 물론, 엄청 좋아

시즈쿠 : 나도 정말 좋아해, 카스미 씨

카스미 : 에헤헤헤~. 카스밍도 리나코랑 시즈코, 다른 모두를 저~~엉말 좋아해!! 역시 카스밍의 운세, 최강 모드였어~!!

[OVERWORK]

아이고 우리 수미야 ㅠㅠ 잘 됐구나, 잘 됐어 ㅠㅠ

[고딕서펀트]

카스미 오늘도 웅장해졌구나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