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스쿠스타 매일 극장 200315

[eisss(시에)]

오늘의 조합은 우미다이!

럽잡지 3호 표지 콤비데스와~

그리고 우미쨩 생일을 축하합니다!!!!!!

[ALPACARIUS]

『축하드립니다, 우미 씨!』

다이아 : 우미 씨, 오늘이 생일이시죠? 축하드립니다!

우미 : 고마워요, 다이아. 생일이니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여러가지 것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다이아 : 우미 씨의 결의, 대단하네요. 어떤 때라도 향상심을 잊지 않는 그 자세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우미 : 네!?

다이아 : ? 저, 뭔가 이상한 얘기를 했나요? 뭘 그렇게 놀라시는 거죠……?

우미 : 아뇨……. 그, 평소라면 「그런 딱딱한 소리 하지 마」같은 얘기를 듣는 장면이라서……. 정면으로 받아들여 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다이아 : 우미 씨……. 저도 곧잘 그런 얘기를 들어요. 허나 저는 우미 씨의 그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딱해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저희들입니다!

우미 : 다이아……!!

다이아 : 후훗. 저, 우미 씨가 화과자를 좋아하신다고 들어서 비장의 과자를 가지고 왔습니다. 호무라의 만쥬보다는 못할지 몰라도, 함께 드시죠

우미 : 네! 다이아의 비장의 과자, 기대되네요!!

[ALPACARIUS]

주름살 유발자들에게 시달리다 처음으로 완전한 이해자를 만난 두 사람...(감동)

[ALPACARIUS]

그러고보니 정작 반말하고 격의 없는 타입의 멤버들도 다이아를 다이아 상이라고 부르는데 정작 존댓말 요조숙녀 캐릭터인 우미가 다이아를 이름으로만 부르는 건 신기하네요 ㅋㅋㅋ

[스나에]

완전한 요비스테+존댓말 케이스는 우미밖에 없는 듯 하네요ㅋㅋㅋ

[스나에]

이 얼마나 감동적인 장면입니까..ㅠㅠ

[에르스테리아]

둘이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ㅠㅠ

[hitiet2]

우미: 우우 저를 이렇게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는 아니었군요. 하기야 우미나 다이아가 그런 모습을 보일 일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