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방주의) 세가... 이 파렴치한 녀석들!!

[preworkpara]

교품 받은 에리 스노하레 피규어입니다만, 다른 부분은 그렇다 치고
왜 속옷 부분에만 저런 짓을 해두는 걸까요(…)
이런 헨타이 녀석들... 이걸로 두번째인데다 이번엔 속옷 부분 한정으로 더 심하네요.

하아... ㅂㄷㅂㄷ...

경품 피규어니까 세심한 부분은 넘어가주려 해도 하필 저런 부분은 쓸때없이 섬세하게 무언가를 묻게 해놨군요.

지금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손이 덜한걸 골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세번째 사진이 처음 받은 피규어의 상태입니다.

[판다리즘]

뭘 했다는거죠...??;;;

[preworkpara]

첫 사진은 확대를 해야 보이지만 속옷에 검은 잉크가 번진 흔적이 있습니다. 피규어 자세가 저런 모습이라 앞모습은 구분이 잘 안가고... 뒷모습은 보시면 티가 날거에요.

[주문은호빵토끼]

???

[몽실이삼촌]

자세히 보니깐 뭔가 있는 것 같긴한데 애초에 경품 피규어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게 아니실련지
우리야 돈 주고 사는 물건이긴 한데 어디까지나 정식 가격이 있는 물건이 아니라;

[preworkpara]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게 아니라 저도 자잘한 오손은 넘어가기로 했는데 하필 둘다 속옷 부분에 저런 문제가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품이라 하더라도 저런 부분까지 오손이니 답답한거죠.

[순백형 카넬리언]

속옷부분이 안보이는 부분이라 더 괜찮은거아닌가요...경품인데

[preworkpara]

아예 안보이는 구도면 몰라도 심한 이상이 없는지 살펴 보는 과정에서 저렇게 잘 보이는 구도면 저는 충분히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들 경품 피규어라고 너무 순응적인 태도를 보이시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U-mimoring:우미모링]

경품 피규어가 저 정도면 허용치라고 생각하는데요

[preworkpara]

본문에 말했지요.
허용치는 저도 동의 하지만 왜 속옷부분에 다 저런 오손이 있냐는겁니다. 다른 부분은 오손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기로 했습니다.

[검.은.날.개]

순백의 팬티에 이물질이 묻다니!! 팬티만큼은 티없이 깨끗해야 하는거신데!!

[preworkpara]

그래요!! 바로 이겁니다!!<

[Brussel Ave]

근데 어차피 손때가 묻을부ㅂㅜㄴ...

아닙니다

[이드군]

정 성에 안차시면 세가에 따지시거나.. 직접 만드시는 수 밖에 (...)

[카프리스[분노의 우미]]

저도 모형에 대해 예민하게 구는 편이지만, 너무 깊게 파고 들어가면 괜시리 머리만 아파지던데...
요즘은 아주 큰 트러블만 제외하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