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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옥션에 내놓은 사람입니다^^ 꾸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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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가 2대나 있으니 발송문제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05.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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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것이니 만큼, 서울/경기권이면 아버지트럭을 끌고가서 직접 뵈야지요^^ 그외 지역은 주거래택배회사가 있어서 2개로 나누어서 보내야될 듯 싶군요. 개천절 지나서 화요일날 배송하려면 퇴근길에 스치로폴이나 구해야 겠슴다.
05.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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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이지만.. 자식같은 msx를 내보내는 것이 아까워보입니다... 아~~ 그린모니터 정말 구하고 싶은 것이었는데...
05.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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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링크한 홈페이지에 클릭하시면 자식같은 MSX 이미지 나옵니다. 특별히 엑박에 연결한 그린모니터를 담은 사진도 몇장 추가해 보았습니다. 낙찰받을 예정인 그 분에게 함 부탁해 보세요. 그 분과 그린모니터 가격협상이 되시면 추억을 함께 공유한 의미로 택배비는 제가 부담해서 알라뷰MSX뉨에게 따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05.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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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옥션에 올리신 글 중에 MSX2 를 2대 가지고 계시다고 했는데 그러면 본체 2대 RGB 모니터 2대 FDD 2 대를 가지고 계신건가요?
05.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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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중고딩시절 저희집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였습니다. 전 달랑 MSX2 본체 밖에 없었죠. 그래서 그 당시 친구들이 이를 안타깝게 여겨 '대여'개념으로 데이타레코더랑 3.5 FDD를 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잠시나마 디스크전용게임을 즐길 수 있었죠. 그러다가 FM-PAC 팩이란 것이 일본에서 나오면서 우리나라에 세운상가에서 호환카드인 '뮤직박스'가 나왔는데, 고마운 친구들에게 보은의 의미로 없는 용돈을 처절하게(?!) 모아서 뮤직박스를 샀습니다. (15년전 당시 FM-PAC정품이 7만원, 뮤직박스는 4만원이였습니다.) 뮤직박스를 사고서 바로 FDD가 있는 친구집에서 '룬워스 즉 흑의의 귀공자'를 처음 들었는데..그 음악의 감동이란!!! 그 뮤직박스를 친구들에게 필요할 때마다 대여해 주었지요. 하지만.. 그래도 전 FDD가 없는 날이 많아 그렇게 BASIC갖고 음악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대학갈 무렵에는 모두 저에게 무상으로 주었지만요.^^ 즉.. 저에겐 MSX2 본체 하나와 겔러그 팩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그 '뮤직박스'의 의미는 정말 저에게 본체만큼 소중하죠^^ 낙찰을 축하드립니다.(바로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만^^) BASIC으로 음악 짜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05.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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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89년에 친구가 에펨팩 중고를 3만원에 샀었는데요. 가격이 올랐나보네요. 뭐 그때 뮤직박스는 몰랐네요..^^ 6학년때인데.. 7만원이었으면 비싸서 못샀죠.. 이듬해에 애드립카드가 5만5천원에 나왔었죠.. 이건 아범용.. ㅎㅎ 뭐 여튼 그 위로 길게 툭 튀어나온 에프엠팩 기억합니다. 삼국지2를 재밌게 했었는데..
05.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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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뮤직박스의 그감동..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05.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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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집에 있는 FM-PAC이 왜케 갑자기 보고 싶을까요 ㅎㅎ
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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