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해 보는 제품은,
BUZZmod 귀멸의 칼날 '렌고쿠 쿄쥬로'.
버즈모드 시리즈의 강연금 에드워드 엘릭으로 큰 만족감을 얻었는데,
이번 제품 또한 굉장한 만족감을 줍니다 ㅎ.
크게 사고 싶지 않았는데, 영화 여러번 보다 보니 귀신 같이 갖고 싶어지더군요 ㅎㅎ;;
제값에 구하기 쫌 어려워진 제품인데, 좋은 타이밍에 중고 제품을 구했습니다^^.
여튼, 렌고쿠 본체 사진.
렌고쿠 쿄쥬로의 정의감 넘치는 쾌남 이미지를 잘 담았습니다.
극중의 느낌을 상당히 잘 살렸는데, 이 기본 페이스는 제가 살짝 손을 본 상태입니다.
망토는 천이 아닙니다만, 3개의 관절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매만져 줄 수 있습니다.
중앙의 조랭이떡 같은 관절이 살짝 불안해 보이지만, 딱히 파손의 위험은 없어 보이네요 ㅎㅎ.
이렇게 망토는 탈부착 가능합니다.
대원복을 입은 모습만 그대로 빼낼 수 있습니다 ㅎㅎ.
참고로, 피그마 탄지로와의 크기는 요정도 차이. 딱, 형아 느낌.
탄지로는 버즈모드 보다 피그마가 취향이라, 피그마 제품을 구했습니다.
피그마를 행보를 보면 앞으로 나올 피그마 렌고쿠도 선방할 듯 싶은데,
일단 그것도 예약을 걸어 뒀어요 ㅎㅎ.
렌고쿠의 이 호탕 페이스, 살짝 사이코 같습니다 ㅋㅋ.
정말 어딜 보는지 모르겠는..^^;;
다리를 분리하여 무릎꿇은 다리로 교체. 방석에 앉은 디피가 가능합니다.
주합회의 인가.. 그때의 모습인듯. 도시락은 없어서 '우마이!' 불가.
이 제품 고질의 고관절 분리 이슈가 있어서, 순접으로 구멍을 타이트하게 좁혀뒀습니다 ㅎㅎ.
'악귀멸살'이 쓰여진 일륜도.
비슷한 동스케일 일본도들 마냥, 칼집용 손잡이 부품이 따로 들어있는 식입니다.
칼집은 허리띠에 푹 쑤셔넣으면 됩니다만, 피그마와는 다르게,
칼집용 가동포인트가 없어, 포징시 살짝 거슬리는 각도가 나오기도...ㅎㅎㅎ
유명한 렌고쿠 쿄쥬로의 일러스트를 따라해 봤습니다.
크으.. 지인분께서 주신 정체 불명의 조명판넬이 이렇게 또 쓰이네요 ㅎㅎ.
가장 앞쪽 바닥의 불 이펙트만 동봉품. 나머지는 제가 어디 중고구매 하며 받은 제품인데,
아마 반다이 제품의 짭들 아닐까 싶습니다 ^^:
이 얼굴이 딱 이 장면을 위해서 볼~광대의 각이 다소 강조된 감이 있습니다.
음영이 강하게 져서 확실히 포스가 있기는 한데,, 제가 느끼기에 살짝 헬쑥하게도 보이는 터라,
아트나이프와 사포로 각을 살살 죽여둔 상태입니다. 훨씬 맘에 드네요 ㅎㅎ.
찍으면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노란색 동공이 맹수의 눈빛을 떠오르게끔 하네요 ㅎㅎ. 이글이글~!!
이하, 포징 몇장.
"나는 나의 책무를 완수한다!"
스바라시 검기..! ㄷㄷ!!
이를 꽉! 악문 이 표정이 정말 멋지게 나왔습니다.
반대 시선 + 한쪽눈 피칠갑 페이스 하나만 더 동봉해 줬다면 정말 최고였을것 같아요 ㅎㅎ.
연옥?? 무슨 기술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동그란 형태의 불꽃의 호흡 이펙트가 동봉 됩니다.
피그마 탄지로와 함께.
이렇게 버즈모드, 귀멸의 칼날 '렌고쿠 쿄쥬로'의 리뷰를 마칩니다.
극중의 이미지를 잘 살린 멋진 제품이라, 열심히 가지고 놀았던 제품인데,
나중에 나올 피그마와의 비교도 빨리 해보고 싶습니다. 여하튼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강추!!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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